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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지금 상황

중국 최대 엔터사 위에화 접촉 중이지만 5년 전과 상황 달라

'제2의 한경'이 되기 위해 엑소를 박차고 나온 크리스는 어떻게 될까. 그의 바람대로 솔로로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지난달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는 최근 중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위에화(YUEHUA)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소속된 곳이며 주필창, 황정, 아두, 안우기, 아란 등 중국어권 최고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다.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는 물론 영화, 드라마도 제작하는 중국 최대 종합미디어그룹이다.

크리스의 위에화 접촉은 어머니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주니어를 떠나 솔로로서 중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경의 뒤를 이어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크리스의 모친은 위에화 측에 "크리스를 한경처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이 지난 2009년 한경과 SM의 소송에서 승소를 이끌어낸 법무법인 한결의 변호사라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해석 가능하다.

상황은 녹록치 않다. 중국 연예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가 위에화에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원활한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SM을 떠난 한경의 전례가 있지만 5년 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일본을 거점으로 했던 한류는 최근 중심을 중국어권으로 옮기고 있다. 오래전부터 중국 진출을 서둘렀던 SM 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중국 공략 계획을 밝히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하고 있는 위에화는 어쩌면 가장 좋은 사업 파트너인 셈이다. 실제로 위에화는 YG와 플래디스 등 다수의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교류 중에 있다.

위에화가 크리스 영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은 중국 내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들의 영향력 확대와 관련 있다. 엑소 출신 크리스의 가능성은 확인됐지만 영입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시선이 고울 수 만은 없다. 특히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과의 분쟁은 위에화로서도 달갑지 않다.

중국 현지 사정에 밝은 한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한국에 "크리스가 '제2의 한경'을 노리고 위에화에 접촉하긴 했지만, 협상이 순조롭지는 않을 것"이라며 "남아있는 법률 문제가 있는데다 앞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사들과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위에화 역시 적극적으로 크리스 영입에 나서긴 힘들 것"이라 전했다.


http://blog.naver.com/siwoo_kim/22001529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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