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눈없는애들이
얘네 얼굴이 얼굴이냐 하면,
하긴 넌 눈이 없는 안쓰러운 아이지 란 눈빛으로 무심하게
"그래~"
또 귀없는애들이 이게 노래냐 하면,
아휴 귀가 없어 가여운 아이야 란 눈빛으로 동정하듯
"그래~"
또 팔다리가 없는 아이가 그게 춤이냐? 하면
저런저런 팔다리가 있는게 얼마나 부러우면 저래...라는 눈빛으로
"그래~"
한결같이 저 반응이면 재미없어 나가떨어질테니,
하찮은것들의 도전에 하나하나 빡치거나 하지말고
그 빡침을 에너지로 승화시켜 팬질에 보태써.
p.s 난 가끔 기력이 딸리더라고. 막 호흡곤란이 오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