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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만 끝낼수밖에 없었던 너와 나

ㅡㅡ |2014.06.04 08:32
조회 5,880 |추천 7
안녕 읽을순있을까 싶지만 내 속 하나 편하자고 털어내고자 쓰는 글이니 보더라도 별 말 없었으면 좋겠다.

정말 친구 소개로 만나서 짧은시간 활활 타오른 오빠랑 나이지만 점점 서로의 단점들만 보이며 불은 서서히 꺼지기 시작했어.

서울과 안동 장거리연애지만 정말 자주보러갔었고

그땐 미련스럽게도 필요한 돈이 있었는데도

오빠보러간다며 돈을 다써버리기도 했어

보면 마음이 편하고 좋고 보고또봐도 좋고 보고싶은 걸...

그랬던 우리가 큰 사건 2가지때문에 이렇게 삐딱선을 타게됬지.

첫번째는 컷지만 금방 사그라들었고

두번째는 질질끌며 서로를 힘들게 했었지

난 안그래야지 내가 사랑하니까 이런 나쁜마음 가지지말자

라고 스스로 되새기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햇고

오빠 또한 다시 돌아가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했어.

근데 내 맘하나 돌리는게 상처받았던게 자꾸 배가되서

돌리는게 힘겹더라. 그러다 헤어지자는 나의통보로

끝이 난 우리사이 . 그뒤에 여전히 감정이 남아있던 걸

느낀 우리 둘은 연락을하며 그 전 생각들이 정리될때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지.

내가너무좋다며 사랑한다며 결혼한다며 평생기다릴수있다고 했었던 오빠.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이 현실로 바뀌어 갈때쯤

마음아프게도 정말자신이 없더라.

내가 잘할수있을까 상처 안줄수있을까 서로 이해 잘해주는

그런 이쁜 사랑 잘해낼수있을까..라고말이야

이게 한달 간 지속되고 뒤돌아보니 우리 정말 사랑했었구나

느꼈어 정말....

추억으로만 다시 힘겨운 기억으로 남기기싫어서...

하나의 내욕심때문에...오빠랑의 인연을 내가끊어버렸어.

하지만 그끝에서도 정말 인연은 다시 만날거라며.

우린 인연이라고 말했었던 오빠.

너무사랑해 미안해 보고싶어

우리가 인연이맞다면 다시 헤어지지말라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만나게될거야.

그날이 빨리왔으면 하는 바램도있지만

바뀌어버린 우리모습에 어색하진않을까

걱정도 되긴해.

글은 이쯤에서 마치도록할게

나도 사랑받을수있다는 여자라는걸 알게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정말...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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