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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만난 훈남때문에 친구가 미쳐가요!!!!!!!!!!!!!!!!

#$%^&u |2008.09.05 13:33
조회 1,259 |추천 0

안녕하세요, 대전에 거주하는 21살처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답답한 제 친구 짝사랑 이야기좀 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제친구의 외모는 뒤쳐지는 편은 아닙니다. 중간정도 ?? 자칭 신애라고 우기는...

체격도 통통한 편이고, 성격은 내성적입니다. 친구소개는 이정도로 하구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

 

친구는 네달전부터 동내에 있는 헬스장에 혼자 다니고 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누가 말을 걸면 상당히 부끄러워합니다. 그런데 최근 한달전에

제 친구가 저한테 잘생긴 사람이 있다면서 호들갑을 떨더라구요,그래서 저는 마음에 들면

연락처 알아내라고 했지만 친구는 그렇게 못하겠답니다.-_-(이유 : 부끄러워서)

 

그 후로 친구는 잘생긴 사람(훈남) 얘기만 합니다. 오늘은 내가 뭘 하고있었는데

나를 도와줬다. 그리고 웃었다. 훈남이 앞에서 실수를 했다. 챙피했다 어쩌구저쩌구

어떻게 하면 좋겟냐고 해서 저는 우선 훈남이하고 친해지라고 했습니다. 인사도 하고

가끔  운동하는거 도와주면 말도 걸어보라고, 알겠다고 해놓고서  인사도 못하고, 말 한마디도

못 붙였다고 하더군요..  

 

같은동내 살면 제가  어떻게 다리라도 놓아줄텐데 저는 친구의 이야기만 듣는 입장으로써

너무 답답한겁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하니깐

훈남이한테 여자친구가 생긴것 같다면서 속상하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여자친구는 봤냐고

물어보니깐 운동 다끝나고 엄마 기다리는데 훈남이가 길 건너편에 있는 자동차 조수석에

탓는데, 운전석에 여자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뽀뽀할 거리정도는 아니지만 가까이 얼굴을

마주보면서 얘기를 하구 있었대요. (확실히 여자친구인건지 모르지만)

 

그래서 마음접어라. 임자있는 몸 좋아하지말라고 그래봤자 너만 상처받는다고 하니깐

접을 수 없다내요, 그러면 용기내서 번호도 물어보고,말도 걸어보고,은근슬쩍 애인있냐고

물어보라고 하니깐 못하겠답니다. .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미련곰팅이처럼  그저 좋아만 할거랍니다.

 

→핵심포인트!!!!

용기있는 미남이 미녀를 얻듯이, 용기있는 미녀가 미남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하니깐 그저

한숨만 푹푹쉬내요.제 친구 여지껏 제대로 된 남자하나 사귄적 없습니다. 남자때문에

속상해 하면서 하소연 한적도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답답한 제친구 뭐 좋은방법 없을까요? 보는 입장으로서 너무 딱해서 조언좀 듣고자

이렇게 서두없는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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