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룸에서 혼자 자취해요.
같은층 옆 호실에 새로운 남자가 왔어요.
너무 제 스타일인지라 혼자 신났죠.
입이 귀에 걸려서 볼은 뽈도구리 뻘개지고
좋아서 웃고 난리에요. 하루는 엄마와 오빠가 원룸에 방문했는데;
저보고 정신 못차린다고 왜 실실웃고 다니냐고 그러더라구요/
그 오빠만 보면 입이 찢어 질 정도로 웃고 뭐든 챙겨주고 싶고 그래요,
남들 눈엔 별 볼일 없는 시커먼 아저씨라지만 제 눈에는 진짜 킹카거든요^^+
예전에 어떤 아줌마가, 세탁소 영감한테 잘보이려고 매일 떡 가져다 주고 차같은거 타줄 때
'저 이xx아줌마 남자 꼬실려고 동네다니나' 싶었는데요;
- _- 사랑에 빠지니까 꼭 내가 그렇게 되었네요. zz
챙피하지만;; 제가 남들에게 그런 시선의 대상이 되더라도 남자 꼬시고 싶어요.
제가 외모가 좀 아니 얼굴이 딸려요. 그래서 옷이라도 타이트하게 입어서 강조하고
나름 매력을 발산하고 싶어요. 회사에선 제 옷입는 스탈이 너무 터질것 같다고
싸보인다(?휴) 하지만 그래도 캐릭티에 청바지 일 뿐인 걸요 ~ㅠㅠ
참 남친 없을 때 이런 남자가 떡하니 나타나니
얼마나 좋아요~ 남친있었으면 바라 볼 수도 없었을 텐데.. 그랬으면 전 나쁜년이었겠죠;
근데 사실은 남친과 최근에 헤어지고 아무나 사귀다가 크게 디였는데; 또 남자에게 맘이 열려요ㅋ;
그 오빠가 운동을 하는 사람 같아요 매일 트레이닝복 입고 다녀요.
미행이라도 해볼까요? 너무 좋아서 죽을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