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밤중에 빡치는 일이 있어 글올립니다 ㅡㅡ
간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이해해주세요
본인은 6개월된 아들래미와 씨름하며 매일매일을 지내고 있는 애어멈임.
다들 아시다시피 6개월 아가는 아직 걷지를 못함.
우리 부부는 두달전..4월 5일에 새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음.
전에 살던 분들에게 아랫윗집에 대한 정보를 물었을때" 윗집 애가 많이 뛴다. 아랫집 부부는 시끄럽다며 종종 얘기를 하신다"..이정도였는데 전에 살던 분들에게 22개월 아기가 있어 그런가보다 했었음.
이사와보니 정말 윗집애는 많이 뛰댕김.
신경질날때도 있지만 나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엄마맘은 오죽하랴싶어 아직까지 항의해본적은 없음.
근데 문제는 이 아랫집임.
우리 가족은
우리 부부 둘. 6 개월 아기 한명임.
남편은 퇴근하면 빨라야 8시에 집에 오고.
나는 손발이 시려서 한여름에도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인간임. 몸무게도 과체중이 아님. ㅡㅡ;;
근데 아랫집에서 무슨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을 거는 것임.
지금까지 항의가 온것은 총 4번.
1. 5월 4일 - 무슨 손님들이 왔냐며. 시끄럽다고 관리실 통해 항의가 옴.
그러나 이때 우리 부부는 외출을 했다 돌아온지 20~30분된 상태로. 돌아오자마자 아기 목욕시키고 난 직후였음.
이때는 첫날이라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그냥 넘어감.
2. 5월 5일 - 아기릉 7시쯤 재우고 남편은 집앞 피씨방에 가고 본인은 아기 젖병 소독 및 설거지를 하고 있었음. 즉 걸어다닐 일이 없었음.
근데 9시쯤 경비실 통해 항의가 들어옴.발소리가 시끄럽다고..
어이가 없어서. 난 지금 애기 재우고 혼자 있다고. 무슨 얘기냐고 버럭함. 경비실 직원은 알았다고 하고 통화가 끝남.
3. 5월 18일- 이때는 일요일이었음. 가구가 들어오는 날이라 가구점 직원등이 쿵쾅거림. 오후 3~4시쯤 항의 들어옴. 발소리 시끄럽다고. 경비실 관리실 안통하고 자기가 직접 인터폰함.(우리 아파트에는 주민이 다른집에 직접 인터폰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구가 들어오는 중이라 그렇다고 설명을 드림.
(앞에 일때문에 미안하다. 이런말은 안나와서 걍 상황만 설명함)
이것은 유일하게 타당성 있었던 항의였음 .
4. 6월 4일 오늘- 8시쯤 애기 재우고. 나는 씻고 나오고 남편은 게임하다가 9시 15분쯤 잠자리에 듬. 나는 거실에서 개과천선 볼라고 맥주한잔 하며 기다리고 있었음 . 우리집은 갓난애기가 있어서 바람이라도 불어 문을 쾅닫으면 널랄까봐 문에다 쿠션을 끼워두고 생활하고. 문을 사실 거의닫지 않음. 오늘 오후시간 내내 문을 닫은 거라곤. 남편이 잘거라고 누운뒤에 나오면서 문을 닫은거 한번이었음. (그게 9시 15분)
근데 9시 30분 좀 넘어 아랫집아줌마가 인터폰함.
남편은 누워있다가 딱 나와서 자기가 인터폰 받음.
아줌마는 문 좀 살살 닫을수 없냐고 징징거리는 말투로 짜증냄.
어이가 없어서 남편이 설명함. 우리 가족 자고 있고. 애기있어서 문 쾅 안닫는다고.
근데 계속 윗집에서 문 쾅닫는거 맞던데~조금전에두~~이러면서 징징거림.ㅡㅡ
반복해서 설명하는데 지가 끊어버림.
하아..짜증지대다.
아줌마가 무슨 노이로제가 있는건지.
열받아서 다시 인터폰해서 대판 할라다가 걍 있었음.
앞으로 우리 애기가 크면 어쩔수없이 말려도 뛰댕기고 할텐데. 그때는 얼마나 개 ㅈㄹ을 할지..벌써부터 걱정이됨.
이 아줌마 확 어째부려야 됨??
진짜 층간소음의 진수를 보여줄까보다..하아 ㅡㅡ
(참고로 저희부부는 지금까지 아파트에서만 4년 넘게 생활했구요 이사오기 전 2군데의 아파트에서 살았지만 층간소음 항의는 한차례도 받은적 없습니다.
우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