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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가 부산사람인데

거의 경상도쪽은 엄청 무뚝뚝하고 그러잖아 근데 작년쯤에 할머니돌아가셨었는데 그걸 우리 고모가 알려주셨거든 근데 난 아빠가 그렇게 서럽게 우는거 처음봤어 당연히 나의 엄마가 돌아가셨으니까 슬퍼서 우는게 당연한거였지만 진짜 무뚝뚝하던 우리아빠가 진짜 그렇게 우는건 처음이였어 평소엔 그냥 우리아빠 우리아빠였지만 그때는 그냥 애처럼보였어 아 우리아빠도 어떻게보면 아들이구나..이런생각?그래서 그것때문에 나도 엄청 서럽게울던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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