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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의 최후.

돼지조양 |2008.09.05 14:12
조회 731 |추천 0

안녕하십쇼?

 

20대 직딩녑니다.

 

좀 오래된 얘긴데  회사관련 굴욕 얘기 보다가 생각나서 ㅋㅋ 하나 적겠습니다.

 

저희 회사 남직원 얘긴데요..

 

얘가 워낙 이빨?만 ㅋㅋ 쎈 애라 회사에서도 별명이 "탁구라" 라는 애가 있어요.

 

그때 이 아이가 한창 영어를 배우고 있어서, (학원) 말하는 중간중간에 영어를 섞어 말했었거든요?ㅋ

 

그러던 어느날!!!!!!!!!!!!!!!!

 

사무실 손님?한분이 왔는데, 해외영업 면접자 더라구요.. 근데 저희 있는 사무실 말고 딴 데로 가야하는데 잘못찾아온거예요.

 

탁구라가 길을 설명하기 시작했죠..

 

" 요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다 쭉~~ 가지면.....................중얼중얼

 

  뎀버 표지판이 보입니다. 아시죠? 위험하다 뎀버 거기서 우회전하세요"

 

뎀버  뎀버  뎀버  뎀버  뎀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무슨 껌도 아니고..

 

그 순간 ㅋㅋ 면접자 표정이 ㅋㅋ  안면근육이 씰룩씰룩..

 

전 완전 빵~~ 터졌고 ㅎㅎ

 

그렇습니다... 탁구라는 danger <--- 데인져를 뎀버라고... 그것도 해외영업 영어하시는분께 고개까지 까딱까딱 하면서 설명을 하고 있던거여씁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 단거도 아니고 뎀버 뭥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ㅋㅋ아는척을 하지 말던가.. 엄청 우꼈어요

 

그냥 뭐.. 웃겼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수고들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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