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톡을 즐겨보는 치위생과에 재학중인 20대 초반 소녀입니다 ㅋㅋㅋ
얼마전에 톡에 보니까 귀여우신 원장님 얘기가 있길래...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제가 겪었던 끔찍했던 변태원장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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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방학때였어요..![]()
저는 이왕 미리 일도 배울겸 해서 치과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되었어요.
집에서도 가깝고 아주 좋더라구요. 면접을 보는데
할아버지원장님? 인상도 좋구 상당히 좋으신 분 같았어요
제가 어리다고 상당히 좋아하시던 모습 외에는...
다 좋았어요
이때부터 원장님의 변태짓은 시작되었어요..
제가 지나가면 꼭 앞을 막으세요 . 꼭 중학생들 장난치듯이 피하려고하면
안으려고 해요. 억지로 안기도 하고...ㅡㅡ
가끔 진료실에 나오시는데
저 혼자서 재료나 기구같은거 보고 공부할 때, 꼭 와서 엉덩이를 만지세요.
스치듯 만지는게 아니라 손으로 주물럭(?ㅡㅡ) 거리듯이...
저 진짜 화들짝 놀래서 왜그러시냐고 하면...
딸 같아서 이뻐서그러는데 왜그러냐는 식...
괜히 원장실로 불러서 컴퓨터 고치라고 하구,
심심한데 뽀뽀나 하자는둥....... 그러면서 막 다가오고..
원래는 같이 일하던 언니나 샘들 한테도 심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나이 어린 제가 들어오니, 저한테 집중공격 ..ㅡㅡ
진짜 일도 엄청 많은데다가, 원장님 심적으로 괴롭히니까 미치겟더라구요
완전 할아버진줄 알앗는데, 우리아부지랑 동갑이시고..
방사선량 측정하는 뺏지(?) 같은게 있는데 그게 일하는 사람한테 항상 붙여놔야 하거든요.
그거 달아준다고 완전 안아서 허리 다 만지고 달아주시더군요...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이정도고, 환자들한테는 더심하셨어요.
젊고 예쁜 아줌마 환자나 아가씨 환자오면 꼭 얼굴손으로 만지고, 진료하는척 하다가
팔꿈치로 꼭 가슴을 지긋이 눌러서 맛사지해 주세요. 남자들한테는 딱 1센티씩 거리두시면서..
진짜 1학년때는 잘 몰랐어요. 정식으로 아르바이트도 처음 하는거라
돈받는 입장이 다 이런거구나..했었죠... 요즘세상에도 이러는구나 하고 스트레스받고..
근데 방학 끝나고 일 그만두고 학교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애들한테 말하니까
저만 이상한데를 다닌거더라구요........... 휴....
정말 다시는 기억하고싶지 않습니다..ㅠㅠ 알바비도 친구들 비교하면 완전 조금주고..
(원래 치과알바가 보통 알바보다 더 많이 받거든요... 근데 거의 돈이 시급 3000원정도?)
게다가 보통 다른치과들은 점심시간이 1시간~한시간 반정도되요.
여기는........ 점심시간 없구요, 야간진료하는데 저녁시간도 없어요.
환자 없는 틈틈히 먹는거에요...
하루는 라면을 시켰는데... 환자 와서 시킨지 30분 있다가 먹었어요... 정말 우동같았습니다..
보통 직장이나 알바하시면서, 성희롱이나 성추행 당하시면 어떻게 대응하세요..ㅠㅠ?
전 아무말도 못하고 묵묵히 피했습니다...결국 그만두구요
진짜 많은데, 웃기지도 않고 길기만 한거 같아서 이정도로 올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