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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有 일부러 쿵쾅거리는 윗집

앵거스 |2014.06.08 10:44
조회 1,373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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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서울에사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얼마전에 저희윗집에 새로 이사온 중년모녀 가족이 이사왔습니다
요새 뉴스에서 층간소음이니 뭐니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게 저희집이 될줄은 몰랐지만요..ㅋㅋㅋㅋㅋ

윗집이 이사오고 난 후 첫째날 좀 걸음소리가 쿵쾅 거리더라구요.

티비를 켜둬도 쿵쿵... 

그 걸음소리 주인공이 안방에서 작은방으로 이동했구나~ 알정도로 쿵쾅거리며 걸었습니다.

그래도 첫날부터 주의를 주는것도 좀 그렇고 일시적일 수도 있으니 두고보잔 생각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후회될줄은 몰랐네요

쿵쾅 걸음소리가 두달째 지속될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오랜 휴학끝에 복학과 동시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느라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하루 4,5시간 

정도 됩니다. 

이어폰끼고 인강듣고 있으면 쿵쿵.... 책으로 공부
할때 귀마개해도 쿵쿵... 걸음소리 다들립니다. 

하루는 자다가 쿵쾅거리는 소리에 깬적도 있습니다.

아침7시에.. 이날 너무 화가나서 큰소리로 천장보고 "왜 저집은 항상 쿵쾅거리는거야!" 라고 한마디했더니순간 조용하다가 .....다시 "쿵!쾅!쿵!쾅!" .....마치 일부러 그런듯이 더크게 냅디다ㅡㅡ..

윗집은 위에서 언급하다싶이 모녀 가족인데 주말마다 남편분이 옵니다.

그런데 그때 이후의 주말에 새벽 두시쯤.. 쌍욕설과 함께 발로 힘껏 수차례 차는 소리에 저희집 가족들 다 깼습니다..

하지말라고 소리지르는 아주머니 소리와 욕으로 바닥을 차대시는 아저씨 소리ㅡㅡ..

그것도 새벽두시에..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동영상으로 저러는거 촬영하려했지만 하필 그때 배터리가 없어서 못했습니다.. (너무 후회됩니다)

요즘은 제가 작은방에서 컴퓨터로 영상보다가 할머니와 대화하면서 큰방으로 오니 그 쿵쾅소리가
제가 이동한 곳에 더 크게 하더군요

예를들면 다른방에서부터 살금살금 걸어와.. 제가 있는 곳 따라와서 쿵!쾅!... 

피해의식인가 하다가 오늘 세너번 겪으니 고의적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몇번씩 윗층에서 계속 이불이랑 베게등을 텁니다
그 먼지들이 다 창문으로 들어오고.. ㅡㅡ

너무 화나고 답답합니다


복덕방아저씨께서 저희할머니랑 친하신데 알고보니 윗집이 조선족이랍니다.

조선족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예전에 일본유학갔을때 중국사람들에게 심하게 데였던 기억이 있었던 터라 좋진 않더군요.

하아........ 

그 후로 저희할머니가 윗층 딸 되는 여자한테 타이르듯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새벽에 발로 쾅쾅찬거는 자기네집 아니랍니다
자기네 윗층집에서 새벽 세시에 쾅쾅거려서 깼다는데
어떻게 윗윗층에서 발로차는 소리가 저희집까지 들립니까
그리고 자기네집 쾅쾅거리지 않다 얘기하는데 지금도 못박는 소리처럼 쿵쾅거립니다
아니라고 발뺌할줄 몰랐네요
하아.... 도대체 어떻게해야할지..

층간소음때문에 요즘 집에도 들어오기싫고 집에 있어도 윗층 신경쓰이고 더 쿵쾅대는 모습에피해의식 생기고 너무 힘듭니다

층간소음 다른분들에 비해서 새발의 피같은 문제지만 혼자서 독학으로 공무원 준비하는것이 제가 할수있는 최선인데 이마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추가(윗층에 올라감)주위주고 나서도 뛰어다니고 쿵쾅거려서
학교끝나서 집오면 노트북들고 동네카페가서 시간때우다
밤에 들어오길 몇일,,
방금 윗층에서 너무 쿵쾅대서 열받아 천장에 물건 막 집어던졌습니다.
그랬더니 윗층에서 휴대폰 진동소리같은 걸 바닥에 계속 대놓고 있더라구요
한 두번을 반복하다가 할머니가 저거 뭔소리냐고 청소기소리냐고 하시니까 조용...ㅋㅋ
보다못한 할머니께서 철없는 손녀때문에 윗층에 같이 올라가자했습니다.
올라가서 벨 두번 누르고 문 두드리면서 아줌마 불러대봐도 나오지 않다가
할머니께서 없는데 왜그러냐며 내려가자 하셨습니다.
저는 없을리가 없다고 할머니보고 혼자 내려가시라 하고 내가 계속 문 두드리니 아줌마가 나왔습니다.
할머니께서 쿵쾅거리는 소리에 올라왔다고 하자 흥분된 목소리로 자기는 안방에서 테레비 보고있었는데 도대체 왜그러냐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그게 들렸냐하며 말더듬어가며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문을 몇번이나 두드렸는데 이제야 나왔냐 물으니 안방에서 방문닫고 있어서 안들렸답니다 
ㅋㅋ 참고로 윗집이랑 저희집 구조가 같은데 안방문닫아도 할머니 주무실때 코고는 소리 다 들립니다
그런데 벨소리와 아줌마 부르는 소리와 문두드리는 소리가 안들렸다뇨 ㅋㅋ
그리고 전에 윗집에서 살던 아기 가족이 있었는데 자기집네 윗층사람이 아기가족 걷는소리가 그렇게 시끄
러웠다며 얘기했다합니다. 2층의 아기가족이 쿵쾅거리며 걷는소리가 그 윗층인 3층소리에 나나요??
뭐 아무튼 그 얘기에 제가 '저번 아기가족이 살았을때 주위에서 시끄럽다 하시긴했지만 저희집은 이렇게 
한번도 올라온적 없었어요. 윗층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항의한적 처음이에요' 라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걷는거 보여주면서 이렇게 걷는게 시끄럽냐 묻는겁니다 ㅋㅋ 겁나 사뿐사뿐 걷던데요..ㅋㅋ
그래서 아줌마 뒷꿈치 걷는 소리가 쿵쾅 거린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네는 그렇게 안걷는데 그렇게 들리셨다면 죄송하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 돌아와서도 쿵쿵 못박는 소리 들리네요 
일촉즉발 저도 빵하고 터져버릴것 같습니다. 할머니 혈압있으신데 제가 어릴적에 부모에게 신체적 
폭행을 받아서 대학교 학생상담실에서 심리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감정 조절이 어려운데 계속 저런 자극이 주어지면 제 자신을 감당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지켜보니 자기딸있을땐 쿵쾅거림 없습니다.  
딸이 10시에 퇴근하는데 그 이후로는 진짜 조용합니다.  정말 제가 예민한가요?



 

(동영상은 아이폰들고 의자 올라가서 천장 찍은것입니다. 걷는 쿵쾅소리는 일반폰이나 녹음기에 안잡힌다는데 이 소리는 운좋게 잘잡혔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증거 계속 만들생각입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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