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얘기하기엔 좀 객관적인 시점이 필요해서... ㅠㅠ 뭐 얘기는 해볼꺼지만 그래도 생판 남한테 조언을 구하고싶음
일단 나는 대학교 다니다가 휴학하고있는 학생인데남친이랑 얼마전에 엄청 더럽게 깨짐. 오래사겼었고, 내가 엄청 좋아했었음. 그담부턴 남자한테 약간의 피해의식? 같은 거생기고 좀 일부러 무뚝뚝하게 대함 (지난 1년동안 구친들빼고 남자랑 별로교류없었음)
지금은 모 기업에서 인턴중임. 하루 9시간, 주5일 일함. 당연히 남자만날시간 없음. 왜냐면 집오면 기본 7시반, 운동갔다오면 10시. 그거 + 남자한테 피해의식 합치니까 진짜 1년동안 거의 남자랑 교류를 안하고살았음. 솔직히 이테까지 사귄남자들이 다 ㅆㄹㄱ였기때문에 진짜 남자보는 눈이없어.
그러다가 어떤 친구가 안쓰러웠는지 소개팅을 해주겠다는거야명문대생이래. 근데 일단
1) 군대갔다왔음. 그러면 나랑 기본 5살? 차이남. 2) 휴학하고있는데, 집은또 바다건너편에 살음. 혼자 여기서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 하루종일 노닥거리다가 자고 반복. 3) 공대생임........ 공대생이 나쁘다는건 전혀 아닌데... 명문대 공대생이면 진짜 주위에서 뜯어말릴정도 라고 들었는데 ㅠㅠㅠㅠㅠ 잘 모르겠음 ㅠㅠㅠㅠㅠㅠㅠ 4) 여자만날라고 되게 눈에 불을켜고 찾아본다고 들음... 딴말고 다급함.. ㅠㅠ 너래ㅑ허ㅐ
글쎄다..... 친구는 내가 어떻냐니까 음~착해~~~ 이말한담에 저말을 해줌 ㅋㅋㅋㅋㅋ 나보고 소개팅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음.... 그래서 인어들한테 조언을 구함 ㅠㅠㅠㅠㅠ 소개팅 하는게 맞는걸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먼앰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