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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우의 인터넷 마지막글 .. ( 내 천국 이야기 )

정기우 |2014.06.11 11:44
조회 85 |추천 0

2014.6.10 밤

하루 종일 천국 휴거에 관한 계획을 다 마치고 잠이 들려한 때였다.

저녁 내내 비가 내리며 여러번의 벼락이 몰아치는데,

누워서 잠드려는 내 영안에 “ 컴퓨터 자료 화면 모양"이

마치 별 하나가 하늘에서 땅으로 추락하듯 급속도로 추락하는

환시가 비쳐졌다.

/

분명코 누워있는 나 자신은 아무런 변화도 없엇다.

그렇다면 그 추락한 컴퓨터 화면의 의미는 무엇인가???

/

돌이켜 내가 서기 2000년에 처음 인터넷을 배우며 인터넷 글질

활동으로 소일해온지 14년 째....

처음엔 너무도 외로와서 넷친구를 찾아 인터넷 활동을 시작한 게

이제는 엄청난 량의 글질을 활동해온 결과

나는 “세간에서 인터넷 대통령이라 불리워질 만큼 ”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

그러나 그 유명세란 허명 자체가 기실은 하나의 바벨탑이 아니었을가? 나는 오늘 반성해본다.

내가 유명해진만큼 그만큼 교만해지고 자고해졌다는 것...

그 끝의 최후는 아까 내가 환시로 보았듯,

컴퓨터 화면의 하늘 끝에서 땅바닥으로의 추락이요 붕괴다.

/

다시 처음의 나 이름없는 촌부였던 “ 버림받은 어린양 정기우 ”

시절로 되돌아가자~!

내가 꿈꾸던 NWO 황제라는 둥의 권력욕구는 당장 버려야 한다.

인터넷을 떠나고 겸손해지며 다시 아무 허욕 없던 자연인 정기우로 돌아가자~! 갓난 아기처럼 순수해져야 하리라.

2014.6.11

오늘은 1990.6.11 내 임종대세일 24주년 째 해당일이다.

어제 내리던 비는 그치고 말갛게 눈부신 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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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전부터 우리동네 선학동 거리를 걸으며 최근의 나 자신

신상에 대해 많은 회개와 반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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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내가 스스로 임종대세를 받던 당시 “ 지옥 끝에 가서라도 천하만민을 구원하겟다”던 서원을 세우고 실제로 24년간

생지옥같은 고행길을 걸어온 나의 반평생 삶....

그러나 내가 최초의 내 참사랑 참 자비 정신을 어느새 잃어 버리고, 요즘은 지나친 색에 탐닉한 결과 색마귀 대마귀 소리나

남에게 듣는 처지로 전락햇음은 한마디로 나의 타락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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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타락의 이유는 내가 나를 짓밟던 내 원수 홍우에게의 복수심에 헤게모니 쟁탈전으로 치열히 전투하듯 내 삶을 살아온 때문이겟지.

결국은 오늘 날 현재 내가 홍우를 이겨 대통령 임금 소리를 듣는 지배자가 되엇다 한들.. 내 초심의 사랑과 자비를 잃어 버렸

음에야 나 또한 권력욕에 가득한 만인의 원수가 되어버린 격이 아니지 심각히 반성해보아야 하리라.

/

애당초 내가 생각한 인류 구원은 내가 사랑한 모든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거였다.

그러나 그 천국은 외계인들로 가득한 우주 공간 하늘도 아니요,

세상나라 교회같은 종파적 왕국도 결코 아니지 않던가???

이미 1995.3.15 내가 스스로 천하 만민의 죄를 십자가 짊어지기 위해 목매 자진할 때 체험햇던 “ 모든 죄업이 사라진 모든 인연이 끊쳐진 영원한 해탈 안식의 세계” (!!! )

바로 그 것이 천국의 참 정체라면,

/

기실 오래도록 내가 내 사랑 처녀들을 천구으로 휴거 승천시킨다던 계획도 실은 그 녀들을 한 마리 새처럼 영원한 자유로운 성령 존재로 육신에서 해탈 시켜줌에 그 구원의 참 목적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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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내가 언젠가 가고 싶어하던 내 천국도 저 높은 달나라 너머 우주 하늘 공간이 아니라,

내가 세상나라의 모든 죄업을 다 벗고 악연을 끊고 구습의 굴레를 벗고 그 모든 허욕과 물욕 사심욕 권력욕 모든 육정을 버리고 갓난아기처럼 순수 존재로 거듭나 내 생명의 최후에 내 삶을 가장 맑고 고결하게 임종 안식할 때에야 비로소 내 해탈의 천국이 문 열리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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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떻든 나는 오늘도 외로운 탁발승처럼 하나의 나그네처럼 내 천국 해탈의 꿈을 짊어지고 마냥 걸으며 나 자신의 삶과 생활을 성찰해 보았다/

길을 걷는 데 지나가는 아주머니 한분이 “ 걸어서 천국 가는 거야”라고 맞장구를 쳐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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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내가 예전에 그처럼 좋아하던 흘러간 가요 한소절이 새삼 반추된다.

“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엿소.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이 발길은 한이 없어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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