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하나 잘 봤습니다. 제가 잘못했죠..
ㅠㅠ 저는 제 생각만 했어요 인정해요..
그렇지만 처음에 그렇게 빈정상하게 얘기 안하려고
제딴에는 그냥 오빠가 다음에는 어머니랑 같이 식사하자~ 이렇게 얘기하고 끝날줄 알았어요.
그렇게 감정상하는 일일줄 생각 못한 제탓이겠죠. 제생각이 짧고 경솔했어요.
만약 서운하더라도 어머니가 쾌차하신 후에 조심스럽게 말했으면 이상황까지 안왔을텐데,
이제와서 후회해야 뭘 하겠어요.
어제는 정말 후회스럽고 낯이 화끈거려서 견딜 수 없어 전화를 했더니,
제번호 수신차단 했더라구요..... ㅠㅠ 진짜 꼴도뵈기 싫은가봐요. 이런적은 없었는데
진짜 상처 많이받고 화가 단단히나고 어쩌면 제얼굴을 다신 안보겠다고 다짐했는지도 몰라요.
제가 자초한 일이기에 그렇다면 이별을 받아드려야 하겠지만.
그래도 오늘 찾아가서 얼굴보고 꼭 사과는 해야겠습니다.
얼굴도 안보고 휑 가버리면 어쩌죠ㅠㅠㅠㅠㅠ 흑
그래도! 꼭 사과는 하고 제잘못 빌구 와야겠어요 .... ㅠㅠ
만나고 와서 후기쓸께요 ㅠㅠ 그래도 내치진 않겠죠..?
용기를 주세요.. .ㅠ ㅠ
진짜 떨리고 걱정되요. 지은 죄가 있기에..ㅠㅠㅠㅠㅠ
ps. 이년 저년 이새끼 저새끼 하며 욕하시는 분들 자제좀 부탁드려요.
아무리 넷상이라지만,ㅠㅠ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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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넘게 만나오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나이는 32 저는 26
여섯살 차이로 대학때 선후배로 만나서 직장다닌지 3년차 아직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먼저 저를 좋아했고, 한차례 거절도 했었지만 진심이 느껴져 사귀었고
그런만큼 저를 더 배려해주고 매사에 제 위주로 맞춰주는 오빠였어요.
내년에 결혼얘기도 나왔고, 바람이나 술 뭐 이런걸로 한번 다툼 없었네요.
그래서 그럴까요
싸우는 이유가 정말 별것도 없습니다.
서로 남녀관계 확실하고, 둘 다 술 담배 안하고,
남들은 이런걸로 싸우지 않나요?
저희가 싸우는 이유.
하 진짜 가지가지에요.
만난지 4년이넘었는데 오빠네 부모님을 뵌지는 2년이 더 넘었어요.
저희집은 자주 왕래합니다.
다만 아빠가 계실때는 못와요. 아빠가 나이차이 많다고 싫어하셔서
저도 보여드릴 엄두가 아직은 안납니다. 하지만 아빠도 오래만난 남자친구 알고계시구요.
엄마랑 셋이 장도보고 밥도 자주먹고 하는데
오빠네 부모님. 결혼 시기만 물어보시고 사귀고 두번 정도 만나구는
이삼년째 한번 오라 연락없으십니다.
그렇다하면 눈치껏 오빠가 중간에서 오늘 XX데려와서 밥먹을까?
하면서 자리 만들어야하는것 아녜요?
어제 오빠네 어머니가 팔 수술을 하셔서 안찾아뵙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좀 불편했지만 뭐라도 사서 가야겠다 하고 마트 가는중이었어요.
문득 어머님 뵙는게 2년도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빠네 어머니는 나한번을 안부르시네
어떻게 이렇게 뵙냐 하면서 볼멘소리를 했어요.
그랬더니, 가기싫음 가지말래요.
그래서 가기싫다는게 아니구, 좀 서운하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수술하시는 분 한테 가면서 그게 무슨 말이녜요
가기 싫은거 억지로 안데려가니까 집에 가래요.
그래서 내가 무슨말을 했냐고, 서운해서 하는말이다!!
지금 너네엄마 욕했다고 생각하는거냐 !! 저도 화가나서 버럭했죠
그랬더니 자기도 버럭하더라구요? 너네엄마? 하면서, 이 부분은 말실수 였어요.
집 앞에 와가는데 진짜 집에 내려주려고 하더라고요?
제가 넘 억울하고 화가 나서,
병원 가는중에 생각나서 한말이다. 사실 맞는말이지 않냐
어머니 욕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중간에서 역할 제대로 못한 오빠도 잘못이다.
그럼 오빠네 부모님처럼 보잔소리 안하고 결혼물어보시는게 정상이냐 하니까.
벼락이 치네요. 정상?????? 지금 부모님이 정상이 아니란소리냐며
파르르 떨더니 너진짜 말 똑바로해 말이면 단줄 아냐며
제분에 못이겨서 너 진짜 지랄마 하더니 지혼자 ㅆㅂ 이라고 하더니
꼴도뵈기싫다고 당장 내리래요
소름돋고 놀라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진짜 첨 보는 모습에 울다가
생각해보니까 내가 뭘 어쨌다고 저러나싶어 그래 다신보지 말자!!
병원가서 나 개념에 밥말어먹구 헤어졌다고해! 하고 쾅 내렸어요.
확인 해보니 카톡에서 제사진도 지웠네요.
제가 잘못한거에요?
아니 4년이나 만나서 , 결혼얘기 오갈정도면
한번 부르셔서 밥이나 한끼 하자 하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엄마는 항상 오빠 옷이며, 먹을것이며, 챙겨주고,
주유도 해주시고, 말하면 치사하지만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답변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