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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에게 쓰는 편지

토닥토닥 |2014.06.12 11:41
조회 199 |추천 1

안녕 미니야

나야 니니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엇갈리기 시작했을까 생각을 해 보면

다 내 잘못이드라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난 왜 이렇게 망가졌을까

너무 답답하고 그냥 답답해

답답하다고밖에 표현이 안돼

가슴이 먹먹하고

5월 6월초만 해도 웃었는데..

넌 속으로 항상 울고 있었겟지

한순간의 결정이 아니란걸 알아

그래서 더 답답해

니가 이렇게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까지

난 도대체 무얼하고 있었을까

난 내 아픔만 바라보고 있었던거 같다..

가끔 아니 지금 이 순간도 생각해

내가 조금만 현명했더라면

그냥 다 모른척 넘어갔더라면

그랬다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텐데

답답하다

마음이 먹먹해

정말 이렇게 헤어지는거야?

그런거야?

넌 아무 대답도 없어..

 

미니집다신안가 퉤

ㅜㅜ.........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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