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와의 연애. 서로 지쳐만 가네요.

기린토끼 |2014.06.13 10:19
조회 438 |추천 0

안녕하세요.이십대 초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이제 3달넘어가고 있구요. 남자친구는 제 두살연상입니다.

 

다름이아니라 거의 두달째 반복되는 다툼때문에 너무 지쳐서 글을 올려봅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사람이 인연인가 싶을정도로 서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한두번 싸우기시작하더니 이젠 하루 일과가 되버린것같네요.

서로 싸우면 풀긴하는데 뭔가 찜찜한게 남아있어요..

그래도 더 싸우기 싫으니 서로 그냥 말을안해버려요.

 

그러고 나면 연락하면서 할말도 없어지고 계속 다툼을 반복하다보니 서로 싸우기싫어서 잘하려고는 하는데 자꾸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다툴까봐 말도 아끼게 되고 ..그러다보니  저 혼자 생각일지는 몰라도 남자친구가 불편하게 느껴지고 할말도 없고 어색해져만 갑니다.

 

심할때는 하루에 한번씩은 이별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도저히 헤어지진 못하겠어요.

 

서로 대화를 하려고하면 또 거기서 한쪽이 터져서 싸움이 되고..

남자친구는 너랑정말 안맞나보다 어떻게 해도 안되는건 안되나보네 라고 하는데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암튼 말도아끼게되고 서로 자존심도 무척센데 제딴에는 자존심 안세운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입장에서는 그게 아닌 것 같다네요.저나 남자친구나그냥..뭐랄까 가식적인 모습같고 이래저래 복잡하네요.

도저히 관계가 회복이 안되요.

 

왜 서로 놓지는 못하는지..이 관계를 어떻게 해결해야될지..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할지..

놔버리고싶지만 ,정말 헤어지는 건 못하겠어요.

처음처럼 그런 애틋한 사이는 아니더라도 같이있으면 좋은 그런 관계이고싶은데

아무리 무슨말을해도 시간이 지나도 안풀리네요..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누구의 잘못인지 ..그냥 자책감마저 들어요.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가장친한 친구의 얘기라 생각해주시면서 심한말 삼가해주시면서 조언부탁드릴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