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나이 25살에 회사에 취직해서 일한 경력이 없습니다
고2때 처음으로 쓰러져서 병원에가서 mri와 각종 검사를 하니 의사선생님께서 저에게 간질판정을 내렸습니다
아직은 초기이니 약먹고 조절하라해서 지킬것만 지키면 다 낫는줄 알았는데
약은 끊을수 있지만 다시 재발할수도 있다기에 진짜 절망적이엇습니다
나이 20살되던해 군 신체검사서가 나와서 신체검사하는데 가서 제병명 말하고 진단서 끊고 소견서 끊고 서울까지가서 재신검 받고 군면제 5급 받고 돌아왓습니다
기분은 좀 그랫어요 군면제 받은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취업해야하는 나이 되엇는데 생산직가면 군얘기 물어보고 사실대로 말하면 거절하셔서 생산직 취직 자체가 안됩니다
그래서 백수짓도 하고 놀기도 엄청놀고 잠깐 알바다니고 하다가 제 친구 둘중 한명은 폴리텍2년제 나오고 한명은 전북인력개발 나와서 저한테 하는말이 자격증 있으면 너 간질걸린거 안보니간 걱정말라고 하덥니다
그리고 간질걸렷다고 말해도 긍정적으로 답하면 합격해준다는데 그게 무슨 말도안돼는 소린지
저보다 스펙좋은분도 간질걸리면 여러가지 패널티가 받는데 아무리 자격증이고 대학이고 있다고해도 진짜 뽑아줄지도 의문이고요
지금까지 약먹은지 거의 8년다되엇는데요
지금까지 단한번도 스러져서 병원 간적이 없어요!!!
그런데 회사 취직하는게 진짜 자신이 없네요
용기를 내어봐도 이젠 나이 25인데
대학교를 갈까 생각해봣는데 4년제는 국립이고 사립이고 너무 힘들어서
전북인력개발이나 폴리텍 갈려고 돈모으려고 알바하는데요
진짜 자신감이 없네요
지금까지 돈모아논게 400만원정도인데
폴리텍 면접보고 합격한다면 2015년 2월까지 일한다고해도 많이모으면 1000만원이상 모여서 폴리텍2년제 등록금과 각종 비용이 되어서 대학졸업할만큼 되는데요
제가 간질이라는 병명때문에 자꾸 제가 저자신을 가둬두는게 아닌지 생각이드네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