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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슬리 레인보우가 선물로 창피하나요?

ㅡㅡ |2014.06.14 15:52
조회 103,887 |추천 73
안녕하세요 이제 30된 여자입니다.

방탈은 정말 죄송하지만 조언이 듣고싶어서.. 양해바랍니다.

전 외국에 살구요, 얼마전 한국에서 시슬리 레인보우백을 샀습니다. 블루로 샀고 선물용으로 샀습니다.

제가 늘 고맙고 감사한 외국친구한테 선물을 해주고싶어서 샀는데요, 친구도 저랑 비슷한 나이고 어린애기하나 있습니다. 직업은 Y사 화장품에서 일해요.

전 아직 아이엄마가 아니라 모르지만 아이엄마들께선 숄더로 맬수있는 사이즈 넉넉한거 좋아한다하셔서 샀습니다.. 화장품가게에서 일하니 화장품선물은 별로일거같고 너무 비싼걸 주자니 부담스러워할거같아 레인보우로 결정했어요. 레아는 제가 들고다니는데 무거워서....

제 친구가 (한국인입니다) 시슬리 쇼핑백을 보고 (더스트겸 쇼핑백) 그게 뭐냐고 해서 친구 줄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표정이 변하면서 누가 그런백을 선물로 주냐고 친구가 불쌍하다는둥 나라면 도로 가져가라 할거라는둥... 이러네요...


제 다른 한국친구들은 레인보우 이쁘다고 그년하는말 무시하라고 자기 선물 안사와서 질투나 그런거라하네요. (그 친구도 얼마전 한국갔다올때 제선물 안샀구요, 물론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톡된 돈안내는 친구 판박이입니다)

전 나름대로 고민해서 산건데 정말 창피한 선물인가요?
추천수73
반대수7
베플|2014.06.15 00:05
무난한데 왜그러지? 난 엠씨앰 로고잔뜩 찍힌 백팩이 제일 웃기던데 ㅋㅋㅋ 근데 가방브랜드가지고 챙피하고 이런게있는지 몰랐네. 난 그냥 백화점 세일하는거 10만원짜리 들고다니는데 (브랜드도기억안남) 메이커 따지는 사람들 내가방보고 날 비웃을까? 라는 생각에 참 씁쓸하네요.
베플|2014.06.14 18:45
솔직히.. 진짜 솔직히... 들고다니기 좀 창피해요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팔아서 그런가 길거리에 저가방 맨 여자분들 엄청많구요 질도 별로고 튼튼하지도 않아요 제친구도 들고 다니던데 그냥 예쁘다고는 해줬어요 근데 저는 돈주고 들라해도 못들겠어요 죄송.. 솔직한심정..가격이 십만원중반 정도 되나요? 차라리 귀걸이나 스카프 같은걸 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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