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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좋다는 여자애.. 사길까요? (댓글부탁)

18男 |2014.06.14 18:07
조회 259 |추천 0

제목 그대로입니다.

지금 제가 고 2인데요

중2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저를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원래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따로 있었는데 (중2때) 걔한테 차이고 그 여자애가 챙겨주고 위로해주고 그러길래 순간적으로 잠깐 (한 달 사겼나?) 사겼습니다.

근데 사기다보니까 진짜 제가 좋아하는건 그 제가 차인 그여자애인 것 같더라고요.

지금 사기고 있는 여자도 싫진 않지만 딱히 설레지도 않고..

(겨우 중학생이였으면서 뭘아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아니면 어린 것들이 별 짓을 다한다고 비웃으실 수도 있겠지만 어릴 때는 어릴때 나름대로 커서는 큰대로 각기 고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사람 좋아하면서 계속 사기는건 쫌 아니잖아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중3 졸업할 때 쯤? 그 쯤에 2학년 때 고백했던 그 여자애한테 다시 고백했는데 이 때 저랑 잠깐 사겼던 그 여자애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랑 저를 좋아하는 여자랑 꽤 친함)

 

근데 또 차이고..네 그랬습니다ㅋㅋㅋㅋ축구공인생

 

근데 제 친구가 말해줘서 안건데 그 여자애는 아직도 저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단하다..이러고 생각해보니까 그래서 일부러 위로해주고 도와주고 하는건가? 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그건 또 아니랬대요.

(그 여자애가)자긴 저랑 못사기는 것도 알고 저는 자기 안좋아하는 것도 알고 자기 친구 좋아하는 것도 알고 사길려는 의도같은 것도 없다고 했답니다.

사기고 싶고 아직까지 포기 못하고 그런게 아니라 제가 누구랑 사기든 누굴 좋아하든 괜찮다고 자긴 그냥 저를 좋아하는 것 뿐이라고 했답니다.(글로쓰니까 오글거리네여ㅋㅋㅋㅋㅋ)

 

사실 저 때 들었을 때는 뭔소린지 이해가 안됬어요.

그냥 그런갑다 아직도 좋아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고 1 여름쯤인가? 그 때 저도 그런 감정인거에요.

제가 좋아하는 그 여자애한테, 이제는 고백해서 사기려고 아둥바둥 노력하려는 그런 마음도 아니고 애들이 옆에서 야 이제 그만 포기해 포기해 하는데 포기는 이미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좋은 거?

사귈 기회를 보고 쟤를 꼬셔보겠다 이게 아니라 그냥 못 사기는 것도 알고 안사겨도 되는데 어쩔 수 없이 걔가 좋더라고요. (뭔소린지 모르겠죠 죄송해요 언어장애에요.)

 

그러고 있다 보니까 그럼 그 여자애는 나를 이만큼이나 좋아했던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니까 어느 순간부터 그 여자애한테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쓰레기죠..

근데 진짜 한번 관심이 가기 시작하니까 계속 관심이가고.. 진짜 제가 쓰레기네요ㅋㅋ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그여자애가 좋습니다.

좋은건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호감정도있다는게 맞는 말인거같음)

 

근데 이 여자애가 또 괜찮은 앱니다.

걔가 아무나 붙잡고 고백하면 거의 거절 당할 일 없을 정도로?

인기도 워낙에 많고 (근데 걔가 고백받는 족족 차버려서 남자기피증 있다는 소문이 잠깐 돌았음)

얼굴도 이쁘고 착하고 공부도 잘해요. 싹싹해서 선배들도 좋아하고요.

 

근데 뭐랄까. 어울려다니는 친구들이 쫌 별로에요.

왜 아시잖아요 술먹고 담배피고 그러는 애들.

막 치마 엄청 짧게 줄이고 화장 떡칠하고 다니는 애들 그런여자애들이랑 같이다녀요.

 

근데 그렇다고 걔도 그러고다니는 건 아니고 치마는 하나도 안줄이고 화장도 거의 안하는 것 같아요 (사실 안하는 것 같은데 뭐 티안나는 화장? 그런 거 한건가.)

공부도 특별반이니까 .. 중학교 때 부터 공부는 잘했어요.

근데 또 그냥 동아리 여자애들한테 물어보면

"**이는 걔네랑 친하긴 한데 개념있음. 그냥 반애들이랑도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내 생일도 편지랑 써서 챙겨줌.착해"

"**이 성격좋아~~쿨해~~우리 **이 좋아~~"

이런반응이에요.

 

아 근데 또 그래도 걔네랑 같이 다니니까 걔도 술먹고 담배 필 수도 있는거고

아니 그리고 또 선배들이 추근 거릴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되게 유치하긴한데 같이다니는 무리중에 서열?(이렇게 말하니까 되게 웃기지만)그런것도..  대장노릇은 안하는데 누구한테나 붙여놔도 질 것같지는않음..

근데 얘가 술담배를 안할까요? 같이다니면서? 안하겠죠? 하려나?

ㅋㅋㅋ죄송해요 딴얘기가 길어졌네

아 근데 걔는 술 담배 안했으면 좋겠고.. 남자친구도 아닌데 뭔오지랖일까 싶지만ㅋㅋㅋ

 

근데 아무튼 괜찮은 얘에요

제가 드릴 질문은요, (본론 시작)

1.제가 얘를 좋아하는게 맞나요?

2.고백할까요?

ㅋㅋㅋㅋ제가 얘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건지 사실 잘 모르겠네요

그냥 외로워서 사기고 싶은 거일수도 있고..

그니까 뭐랄까 사기고는 싶은데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응 좋아해 할만큼 좋지는 않아요.

3. 이마음은 뭘까요?

4. 쟨 술담배 안하겠죠? 할라나?(본론끝)

(* 4. 저는 정녕 쓰레기인가여..)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ㅠ

아 그리고 여자분들 눈으로 봤을때  **이는 어떤 아이인것 같은지좀 (왠지 느낌이 온다면) 알려주세요.

그 막 여자들만 아는 여자의 실체같은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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