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친구랑은 올해 4월 초에 친해졌구요.
다른 반에 친구가 3명 더 있습니다.
저번에 애들이랑 같이 어디 놀러갔을 때 제가 무슨 영상 보고 있는데 애들이 심하게 장난치길래 제가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지가 영상 안보면 되지 왜 애들 장난치는 것 같고 그러냐면서 혼잣말같은 욕을 했어요.
저는 영상보는데 시끄러워서가 아니라 그 공간에 저희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있는데 시끄럽게 하면 안되서 그런건데 저한테 뭐라 하더라구요.
그때는 친구들 다 있는데 싸워봤자 좋을일 없기에 그냥 참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제가 그 친구를 두고 다른 친구와 얘기를 하면 또 삐지구요.
같이 놀자고 했는데 학원간다.숙제가 산더미라서 도저히 놀 수 없다고 해도 다음날 또 삐집니다.
삐지면 잘 안풀어지고,사람을 아주 개무시 합니다.
무슨 장난치다가 그 친구한테 잘못하면 저는 바로 사과하는 편인데 그 친구는 자신의 잘못도 인정안하더라구요.그래서 어딜 맞아도 심지어 멍이 든 적도 있는데 사과 한번을 안해요.
오늘도 같이 놀자 했는데 학원숙제가 산더미라서 도저히 나갈 수 없다고 그랬습니다.그랬더니 자기도 이번 한번만 빠진거라며 뭐라며 저한테 말투 띠껍게
ㅇ
알았다ㅋ
라고 하구요.정말 열불 터져서 미치겠습니다.
근데 또 다른 애들한테는 집착도 안하고 금방 풀더라구요.그래서 제가 한번 왜 나한테만 집착하냐고 물어봤더니 다른애들은 단순해서 다루기 쉬운데 저는 다루기 어렵다라는 말을 하구요.그 말할 때 그 애는 사람을 개보듯이 보는 줄 알았어요.
어차피 3학년이라 몇달 안남았긴한데 지금 어떻게 해야할 줄 모르겠어요.지금 가만히 있으면 이 악순환이 반복될 것 같기도 하고...진짜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