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시 시작 할수 있는 기회가 필요합니다.

코코언니 |2014.06.16 10:35
조회 655 |추천 11

 

유기견 보호소 공고기한이 다된 아이들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나이가 많고

어떤 아이는 믹스라

어떤 아이는 예쁘지 않아서

어떤 아이는 사고가나서 치료해도 입양이 될지 안될지 몰라서

어떤 아이는 작은 병에 걸려서

어떤 아이는 사나워서

어떤 아이는 짖음이 있어서

 

공고기한안에 안락사 되는 아이들 특징입니다.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금방 파악되는 부분입니다.

 

저역시 제 새끼같은 아이를 잃어버리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관련 보호소 사이트를 들여다보면서

너무 안타까운적이 한두번이아니였습니다.

 

 

한번은 우리 아이 찾으러 전단지를 붙히고있는데  어느 경찰관이 노란옷을 입은 아이를 끌고가더군요.

그리고 그 아이의 주인을을 찾는 공고도 올라갔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예쁘지 않기 때문에 입양이 안될것이다 판단해서인지 그아이는 열흘만에 안락사가 되었습니다.

제눈으로 본 아이가..

건강하던 아이가..

주사한방으로 지금은 이세상에 없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 아이의 주인은 찾으려고 노력은 한건지 그 주인이 원망 스럽더군요.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여기저기 살펴봤다면 찾을수도있었을텐데 노력은 한건지도 의심스럽고 정말 가족같은 아이였는지 의구심까지 들게 됩니다.

 

우리 아이 찾으려고 벌써 두달이라는 시간동안 안해본것 없이  발로 뛰고 또 뛰고있지만 목격자외 직접적인 제보조차 없고 하늘로 쏟았는지 땅으로 꺼졌는지도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아이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 가슴만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다 제가 거둘수 있는 능력역시 부족한 사람입니다.

오지랖일수 있지만 눈에 밟히니 이런 글이라도 써서 단한명의 관심이라도 이아이들이 살수 있는 기회라도 주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부디...

이 아이들에게 공고번호가 아닌 예쁜이름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시작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현재 보호소안에서 이 아이들의 이름은 번호로 공고번호로 통합니다.

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살 수 있는 기회를 다시한번 주세요..

 

 

이 아이들을 가족을 받아 들인다면

이 아이들이 여러분에 베풀어 주는 사랑의 크기는 실로 놀라울것입니다.

 

 

문의전화 : 펫토피아동물병원 031-714-8392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책임은 덤으로 가져가세요..

안락사가 되지 않도록 많은분들이 공유할수있도록 퍼날라 주세요..

눈이 가는 아이가 있다면 공고번호를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수1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