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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있는집에서 담배피는 시부모

에이씨 |2014.06.16 17:47
조회 2,790 |추천 2
쌍욕이 나옵니다 진짜
돌아버릴지경이에요.

시부모라고 부르고싶지도않은 그인간들
제가 제왕절개 입원기간 일주일을
매일오셨습니다.
소변줄 다는거부터 하의가 모두 벗겨져
침대로옮겨지는 그순간까지 병실을 지키고계셨습니다.
오죽하면 마취깨고제일먼저 애기생각이 나지않고
시부모가 간지안간지가 떠올랐을까요.

남편에게 부모님 제발 가라하라고 신신당부해도
결국 계시더군요.
배도 아파죽겠고 씻지도못하고 젖마사지해야되는데
오고 오고 또오고 그렇게 일주일입원기간 꼬박오시고
3일간 금식인거 뻔히알면서 자기아들병원밥 먹이기싫어
반찬을 고기부터시작해 찌개까지 매일챙겨와서
먹는거보고가네요.

조리원도마찬가지일꺼같아
친정에서 2주 조리했어요. 홀아버지밑에서요.
조리 ㅋ 안한거나마찬가지죠.
제가 밥해먹었으니까요.
시부모안본게 조리라면 조리네요

퇴원하는날 시댁에 애기데리고 오래서 갔더니
담배냄새가 납니다.두분다 담배피시더라구요
아버님은 말기암환자시고
집구석 청소는 하는지 난장판에 니코틴에쩔은 벽지에
남편이 더싫었습니다.
왜 우리애는 태어나자마자 이딴곳에와야하는지
나도30평생 저런곳 안가봤는데 아짜증나

그리고 조리기간 끝낸후

일주일에 두번씩 신혼 집에오셔서
창문에다 대고 담배피고 마당에서 피고
아무대나 꽁초버리고
뭐해먹고사나 냄비열어보고
이거저거 간섭하시고
돼지껍데기 이딴거주고가고
힘들어죽겠구만 깻잎이랑 부추 오이지 사와서
양념해서 신랑 만들어주라고 주고가고
욕만 나오네요
못오게하는방법없나요
인연 끊고살고싶지만
남편이엄마를 좋아하니까요 ㅡ ㅡ;

잠좀자고싶네요.
뻔히 애기땜에밤에못자 낮에쪽잠 자야하는거알면서
신랑도없는 낮에 예고없이 들이닥치는 그분들
진짜 혐오스럽습니다!

일부러 오시면 애기방에 제가 안들어가고
꾸벅꾸벅 조는척하고
폰고장낫다고 아예안받고 눈치를줘도 오고
무슨생각일까요 이사람들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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