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에 결혼하는 남자 입니다.
결혼 준비하는데 정말 싸우기도 많이하고 힘들다고 하는데 정말 ㅋㅋ
장난 아니네요~ 부모님들의 눈에 다 보이게끔 티내시는 신경전때문에
여자친구랑 둘이 눈치 보느라 요즘 정신이 없네요 ㅋㅋ
그래도 여자친구랑 저랑 둘이서 서로 이쪽편 저쪽편 하면서 분위기 살리고
심각해지지 않도록 조율한다고 열심히 하고 있어서 옥신각신 하면서도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ㅋ
그런데 그저께 여자친구랑 신혼여행 얘기를 하다가 의견 충돌이 생겼어요!
이 전까지는 웃으면서 그럴까 말까 했던 얘기인데도 막상 결정해야 할때가 되니까
둘이서도 기싸움을 하게 되더라고요
공감 어린 댓글을 받아보고 싶어서 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자분들 신혼여행 어디로들 가고 싶으세요??
몰디브~ 발리~ 등등 에메랄드 빛의 바다에~ 하얀 백사장에~
둘만이 오붓하게 있을 수 있는 풀빌라~ 이런거 원하지 않으신가요???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여자친구나 와이프들은 다 신혼여행 휴양지로 원한다고
크게 신경 안쓰고 여자가 정해서 거기로 다녀왔다고 하는데
제 친구도 은지원 여행사 통해 몰디브 클럽메드로 신혼여행 다녀왔는데
완전 지상낙원에 신선놀음 하듯 정말 두번 다시 없을 휴양지 여행 다녀왔다고
저도 간다고 하면 여행사에 전화해서 잘 말해주겠다고 추천해주더라고요!!
저도 신혼여행은 휴양지 풀빌라로 가서 정말 꿈만 같은 휴양 하고 와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관광지야 나중에 기회내서 다녀오면 되지만~ 이런 알콩달콩 신혼여행은
당연히 휴양지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동의 하시지 않으세요??
그런데 제 여자친구는 죽어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갈꺼랍니다
가려고 하는 곳도 서유럽 쪽이 아니라 터키랑 스위스 이 두곳을 다녀오고 싶다고 하네요 ㅠㅠ
나중에 가자고 아무리 설득해봐도 한번뿐인 신혼여행인데 자기 가고싶은데 못가게 할꺼냐고~
하면서 박박 우기는데... 정말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ㅋㅋ 제가 너무 꽉 막혀있는 건가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유럽으로 신혼여행 다녀오고 싶으신 분들 많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