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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차이가나요

마시쪄마시쪄 |2014.06.16 20:30
조회 371 |추천 1

저는 17살고1여자예요 지금제남자친구가있거든요 그런데 그분은 34살이예요

이런말 꺼내서 진짜로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정말진지하게 생각하고 또생각해서글쓰는거예요

제가 중3때 영어학원에서 만나게됫어요 처음에는 아무감정도없고 정말 첫만남부터 서로 장난으로 짜증내고 그러면서 수업했거든요 그리고 한두달 같이 수업하다보니 많이친해졌어요

그러다 우연한기회로 중3겨울방학에 저랑 같이수업받는 친구한명이랑 선생님이랑같이 해외를 가게되었어요 한달 어학연수로요.

거기서 사실 한 2주동안은 아무런감정이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자다가 꿈을꾸게됬는데 선생님이랑 좀 야한장면을하는 꿈을꿔버린거예요ㅋㅋㅋㅋㅋ에휴..

그러다 일어났는데 그후부터 선생님이 조금다르게 보이기 시작하고

그래서 장난으로 선생님!나랑 커플바지예요 이러고 장난치기도하고

가끔씩제가설거지하고 있으면 평소대로 수박먹어 하면서 수박옆에서 먹여주는데 그거에 설레기도하고 또 설날에 윳놀이하는데 제가 맞은편에 앉아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보고 와!!!!!땡땡아 너보니까 맞췄어!!!!!이러고 웃는데 그것에 설레기도 하고그랬어요

그러다 한국에 돌아오기전에 제가편지에쓰고왔거든요 장난반진심반으로 결혼하자고쓰고왔어요

그땐정말 어린마음으로 (물론지금도어리지만)!!!!!!!!!!!!!

그러다 한두세달을 꼬박꼬박 자기전에 카톡두세줄은꼭꼭보내고 자고 연락도 최대한끊기지않게하고 그러다 선생님마음도확인했어요

물론당연히나이차이가 많이나고 그래서 선생님도 자기 내년에결혼할거라고 그러고 저 떼내려고 노력도하고 그랬어요

하지만 전 지금까지 사겨왔던 남자애들과 조금많이 다른마음으로 정말 다른마음이예요지금

그래서지금연락한지 거의네다섯달이되엇네요

선생님도 나이에대해 많이걱정하고 제가편지 써달라고 졸랏는데 거기편지에 적혀있더라구요 보고울엇어요 사실은.....하하...지금은 서로 한국오면 놀러갈일들 계획세우고 서로웃고 행복해하고 상상하고 그러고있어요

처음에는 장난반 진심반이였지만 지금은 달라요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거든요

이선생님때문에 사랑한다는 감정이뭔지 알게되었고 첫사랑이뭔지 지금경험하고있는거같아요

물론선생님께서 자기이제 결혼해야한다고 가버리면 아무말안하고 몇일동안 울고있을거같아요 결혼식도못갈꺼같고!

처음에는 대책없이 들이대고 또들이댓는데 요즘에는 생각이 많아져서요

선생님께서 아예외국에서 사려고 한국에있는집이랑 다 정리하고 들어가신거거든요

그런데 저때문에 다시 한국오신다고 준비하고 계신거도 있고 전 나이가아직 어려서 정말 괜찮은데

선생님은 결혼할 나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괜히 선생님을 잡아두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러다 헤어지는상상을하면 너무 슬프고 정말 정신제대로 못차릴거같아요

그래도 한국오기전에 제대로 시작하기전에 그만하자고 말하는것이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아니야 할건 최대한 다해보고 즐길꺼다해보고 미련없이 끝내는것이 맞는건가싶기도하고

저번에 이런말 선생님께 약간 말해봤는데 선생님은 이기적으로 선생님계속 좋아할거예요 이런말을 원한다고 이런 제생각같은 이런반응 원하지않는다고 되려 혼만났어요..

시험기간이라 핸드폰투쥐로 바꿔서 들고다녀서 카톡안되니까 보고싶다고 시간이 너무느리게간다고 하고 전화로말하는데 사랑한다고 해주고 절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시는거같아 정말 고마워요

저도많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이런감정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지만 제가 괜히 선생님을 흔들어놓는건가 싶어 많이 미안하네요..

제욕심이면 지금제옆에 당장이라도 두고 매일보고싶고하지만 제마음대로 되는일이 아니라 많이 속도상하고그러네요

제가편지에 5년후에 결혼하자고 그렇게쓰고와서 선생님이랑 저는 장난반진심반으로5년 날짜 세기도 하고 그래요...하하

제가많이어린건 사실이지만 정말 선생님이 나때문에 괜히 상처받고 그러지않았으면좋겟어요

저도많이 상처받고 아플거 알긴하지만 전그래도 제상태보다 선생님이 먼저걱정되고그러네요

그냥 답답해서 제마음적어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짐작가지도않고 전지금 현재 이상황이 너무행복하고 좋아요 그래서 이 현재를 놓치고싶지않다는 생각만드네요

독하고 현실직시하는말이라도 좋아요 조언한번씩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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