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백 후 4일만에 답을 받고나서.

저도 |2014.06.17 22:41
조회 291 |추천 0
친한 이성친구가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되었는데
하필 여자애가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 문제로 골치가 아플때 집안일 문제까지 터지게 되면서,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해서 며칠 사귀지도 않고 헤어졌습니다.
그러다 잠깐 연락이 뜸하다가 다시 연락이 되어 고백하기 전과 같이 재밌게 지내왔었는데요,
아니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1~2달전 쯤 회사 사람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느꼇죠 아 아직도 좋아하고 있구나 하지만, 티 내지도 못하고 조용히 지내오는데, 어느날 통화를 하면서 남친이랑 헤어진거 같은 느낌
이 들어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야근이 잦고해서 자주 못만나다가 헤어졌다는겁니다!
그래서 아, 이번엔 후회하지 않도록 고백해야겠다라고 다른 친구랑 이야기 하고 있엇는데, 그 친구
가 아직 야근 하는게 1달이 넘도록 남았고(세무관련된 일을 해서 5~6월에는 야근을 매일같이 하거든요) , 헤어진지도 얼마 안되었으니 
야근시즌 끝나고 고백하는게 낫다라고 말을 해줬는데 또 듣다보니 그게 맞는 말인거 같아서 
기다리다가 지난 주말에 홧김에 찾아가서 고백을 했는데요..
처음엔 그저 몇년동안 감춰두었던걸 말해서 결과가 어떻든 아 속시원하다 이런 기분이었다면,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점점 안좋은 기분만 느끼다가 4일만에 톡으로 전화는 도저히 목소리를 듣지 못하겠고 미안하다면서 친구 이상이 되기엔 타이밍이 지난거 같다고 계속 연락하면 헷갈릴테니 
괜찮아지면 연락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려다가 도저히 알겠다라는 단어가 나오질 않길래  결국, 진ㅉㅏ 너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난 너가 좋다라고 말하면서 괜찮아 지면 연락하는건, 평생 연락 하지 말란 소리와 
같다는 말을해버리고 기다리겟다고 했어요 

그뒤로 서로 대화는 아직 없구요,...,,,,
참 바보같죠? 뒤늦게서야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