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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ㅇㅇ |2014.06.18 01:49
조회 414 |추천 1
[[자작 아닙니다. 시비성 댓글은 사양할게요]]
우선 제 소개부터 하자면 평범한 스무살 대딩입니다.
전 여친은 고1이었구요.. 사귄지는 3주 가까이 되었다가 어제 차였어요.. 아니,바람 맞았다고 해야할까요?

전 여친이 저를 모르는 상태였어요.. 그때 당시 친척 언니를 만니러 왔다 하더라구요.. 어쩌다가 서로 눈이 맞았는지 제가 걔한테 번호를 따였어요.. 서로 첫눈에 반했는지 몇 시간 뒤, 집에 오니 톡이 오더라구요. 아까 번호따간 사람이라고, 맘에 드는데 사귀자고 고백을 하더라구요..
전 앞뒤 안따지고 사귀어버렸는데.. 알고보니 저희 집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 산다더군요. 전 그때 당시 기말고사 기간이니 셤 끝나면 놀러 가겠다고 했어요.. 걘 고딩이라 야자하니 평일엔 통화도 못한다더군요. 그래서 일요일 오후에 전화를 했죠.. 근데 받지도 않고 수신거부를 하더라구요.(전화오면 받는거 말고 끊는쪽으로 미는거 있잖아요. 그거에요.) 그 후로 문자나 톡은 잘 주고받다가..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됐어요..
저번주 화요일부터 톡을 씹더니 아예 연락두절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하루 이틀까진 참았죠. 근데 목,금요일이 지나도 도통 연락이 안되서 페메까지 했는데.. 토요일 밤에 소리없이 카톡에 1자가 사라져 있더라구요. 바로 페메해서 왜 연락두절이었냐고 물어보니 정리할 시간을 가졌다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남친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고백해놓고 이렇게 쉽게 차버릴 수도 있나 싶네요.
장거리 연애 해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있다면 어떤점인지도..
이거 제가 나쁜놈인가요? 아님 쟤가 나쁜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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