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야구기사랑 톡보다가 잠자리에 드는 21살 인천남입니다
처음으로 톡에 글써보는데
말을잘못해서 ㅋㅋㅋㅋㅋㅋ아무튼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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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초딩때부터함께한
아니 구체적으로는 중1때부터 함께 과외를 받았던
불알친구 5명이 있습니다
이중 두명은 군대를 갔고 올 겨울이면 또 다른 둘도 떠나네요 ㅠㅠㅠㅠㅠㅠ
이 얘기는 그중 한명과의 이야기이고요
솔직히 저희가 외모나 성격 이런쪽에 파탄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않습니다...ㅠㅠ
아무튼 왜인지는 몰라도 저희 6명 중 1명을 제외하고는 학창시절 내내 여자친구가 없었지요
(그 한명도...저희랑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엇고 가끔 얼굴만 보는 정도)
아무튼 그렇게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내고
저희들은 모두 대학에 진학했죠
각자의 성적에 맞춰서...
그중 제가 말하려고 하는 친구는 서울은 아니지만 수도권의 ㅁㅁ대에 갔습니다
그랬는데............그랬는데!!!!!!!!!!!!!!!!!!
야구팬들이 말하기를 '포텐셜이 터졌다' 고 하죠
이 친구가 딱 그 케이스인겁니다
대학교 가더니 사람들 자주 만나다가 실수해서 막 여러명이랑 쌩까고 이미지 털린 저와는 달리
친구는 인싸로 놀다가...여자친구도 생겨버린거죠
솔직히 우리 중에선 아마 그 친구가 외모가 제일 나은편이었으니까요
그 여자친구도 같은 과에서 얼짱이라고
막 인터넷 까페 그런데 있잖아요 'ㅁㅁ대학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기에 얘 글올라오고 그런다고...막 자랑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쯤 해서 우리 6명의 상황은
저는 서울로 진학해서 통학중이었고
다른 친구 둘은 지방대로 갔고
나머지 둘은 인천에 있는 학교로 갔었지요
그래서 그 당시 자주 모이는 멤버는 네명이었습니다
넷 중 유일하게 여자친구가 있다보니.....
연락해도 자주 나오지도 못하고
얘기해도 여자친구얘기만 나오니 자연스레 조금씩 멀어져갔죠
2007년이 그렇게 저물고
2008년의 새해가 밝아오니
그렇게 탄탄대로를 달려가던 제 친구 앞길에도 방지턱이 들이대더군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친구랑 깨졌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원래 이친구가 얼굴이랑 정신이 둘다 어린이라 ㅋㅋㅋㅋㅋㅋ
그 여자친구가 아마도 이런 식으로 말을 했나 봅니다
같이 있을때 너무 답답하다고
너무 자기생각만 한다고
니가 솔직히 나 조금만 생각하고 말해줬어도 먼저 깨지자고 하진 않았을꺼라고
아무튼
그렇게 그 둘은 2008년 봄에 이별을 맞았죠
그리고 얼마 안 지나서
친구가 워낙 주변에 사람이 많으니까
주변에서 제일 친했던 과 친구가 소개를 해준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잘 되어가다가.........
헤어진 전 여친한테 연락이 와서 다시 사귀자고 하더랍니다-_-
그 소개해준 여자랑은 거의 이제 고백만 하면 사귀는 상태까지 갔는데
근데 또 얘가 정을 못잊어서 결국 둘 중에 전 여친을 선택했다더군요
그래서 둘은 결국 다시 사귀고......
가장 친한 과친구를 비롯한 과 대부분의 친구를 잃었다더라구요
허허허;
본론은 이제 이쯤에서 시작입니다
그저께쯤 그 친구랑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했습니다
갑자기 자기가 비밀이 있는데 아 너한테만 말해야겠다 ㅋㅋㅋ이러더군요
전 또 궁금하니까 뭔데뭔데 빨리해봐 이런식으로 했고
그 친구가 하는 얘기............
자기한테 들이대는 누나가 있었다면서 싸이주소를 알려주는 겁니다
들어가봤더니...얘 말만큼은 아니지만
(솔직히 전 여친도 직접 본 적이 한번인가 있는데 말만큼 이쁘지는 않더군요
과장이 뛰어난 아이랍니다 ^^;;)
얼굴도 이쁘고, 특히 사진에서 보이는 몸매가 대문자 에스라인인 분이 있는겁니다
전 또 21년 솔로부대 에이스인지라
바로 흥분해서 야 너 이 개XX 니가 사람이냐 아 난뭐냐고 난왜주변에여자가없냐고
신세한탄 들어갔죠
근데 이녀석 점점더 점입가경;
자기가 이 누나랑 하루동안 사귀었다는 겁니다
솔직히 이 누나 자기 여자친구 있는 것도 알고,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 대시해서 얜 또 어떻게 하루동안 사겼는데
도저히 여자친구때문에 어쩔수가 없다고
이 누나도 양다리같은거 싫어하고 자기 사정 이해해준다고 그래서
그런데 깨진것도아니고 보류라더군요
그냥 보류라고...허허허허허허
아 그러면서 저한테 조언을 요구하는데.....어떡해야되냐고
제가 어쩝니까
중학교땐 여자애가 말만걸어도 혀가 급커브마냥 꼬여서 말도 제대로 못하던 저인데;
남들 대학교 들어오면 다 한다는 연애를 한번도 못해본 저한테 조언이라뇨
그래서 전 도덕책에 나온 이야기와 사회경험을 적당히 짬뽕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 마음은 대강 이해가는데 암튼 둘 다 상처안주고 끝낼방법 찾아보라고
둘중하난 선택해야하니까 니가 현명하게 잘생각해서 고르라고
오늘 또 네이트온 들어오길래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니까
그 누나 이쁘지 않냐고 ㅋㅋㅋㅋ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야 그럼 전여자친구는 어쩔라고 이러니까
우리 ㅇㅇ도 이쁘지 ㅋㅋㅋ이러네여..........
얘가 겉으로 이러고 속으로 숨길라는지 생각이 없는건지-_-;;
암튼 절대신해서 연애경험풍부한 톡커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얘가 다시 과에서 안꼬이고 잘생활할수있을지
...............제미래가 더 암울하지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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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던도중에 또 다른 친구 하나가
늦은밤에 뭐하냐고 물어보길래
사실대로 얘기했다간 친구 버리니깐
게시판에 글쓴다고
그러니까 무슨게시판이냐고 물어보길래
당황해서 둘러대다가 그냥 좋은데라고......
변태라네요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한밤중에 모기 많아서 잠도 제대로 못자겠네요
어제도 3시까지 못잤는데ㅠㅠ
아무튼 톡커님들 많은조언 부탁드리고요
덤으로 제가 어떡하면 여자친구가 생기는지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