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연애면 응원하려고 했는데 이건 아닌거같아서 올릴께
난 원래부터 너한테 정이 안갔어 멤버 하나하나 좋아하게 될때도 넌 좋아지지가 않더라
자꾸 카메라 눈치보면서 웃을때만 웃고, 지도 똑바로 안하면서 멤버들한테 훈계하고 멘트 하나하나가 그냥 입에 발린말 같았어.
그래도 크리스때문에 너네 고생한거 아니까 이뻐보이더라. 그래서 11명 완전체 팬이 됬어. 너네들이 울면 나도 울컥하고 너네들이 웃으면 나도 기뻤어 정말.
원래 음악프로 mc하는 이유가 예능pd들 많이알게되는 지름길이라서 예능할 멤버들 꽂는거라며.... 넌 니 예능할생각은 하고 연애할 생각은 하고 팬들 생각은 안했어?
지금 니 모든게 거짓말이야. 사랑보단 일이 더중요하단 거짓말로 엑소를 아프게했고, 팬밖에 없다는말로 정말 너를 사랑했던 팬을 우롱했고, 멤버들이 가장 중요하단 수호포함한 10명의 엑소에게 몹쓸짓을 했어...
니가 35살 인터뷰만 안했더라면....팬들과 소통하기위해 만든 인스타그램을 연애하는데 쓰지만 않았다면. 난 너를 소중한 엑소의 한 사람으로서만 기억하겠지만... 난 굳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엑소보다 니 선배들이랑 사귀었던 여자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너의 편을 들고 싶지 않아..
몇주전만해도 너랑 태연이 사귄다는 글에 밤새면서까제 쉴드 쳐주던 나는 병신이구나 지금이라도 알게해줘서 고마워
근데 있잖아 나는...
너때문에 연습생기간 짧아서 그렇다고 같이 욕먹을 종대도 걱정되고, 맨날 이런일로 가슴앓이할 리더 수호고 걱정되고, 엑소는 나의 분신이라고 하던 우민이도 걱정되.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하던 경수도 걱정되고, 한명의 팬이라도 있다면 엑소이고 싶다는 종인이도 걱정되. 마음약한 타오도 걱정되고 언제나 팬생각 먼저 해주는 이씽이도 걱정되. 막내지만 누구보다 의젓하게 행동하려는 세훈이도 걱정되고 피곤해도 웃음을 잃지 않는 찬열이도 안쓰럽고 크리스때문에 배신감느껴야했던 루한도 걱정되.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을 듣고 내가 얼마나 가슴이 벅차고 기쁘고 슬펐는데.. 너를 얼마나 걱정했는데.... 남들이 빠수니라고 욕해도 난 너희들 이름 들을때마다 거리에서 너네 목소리 들을때마다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
너는 어떻게 그걸 그딴 용도로 밖에 못써?
지금 니눈에는 니가 사랑하는 그 여자밖에 안보이겠지.. 백현아 최소한 팬들한텐 그러지 말았어야지. 니 인스타그램이랑 공홈에 니 글 올라오길 얼마나 기대했는데...... 정말 너 너무 밉다 정말 난 너무 화가 난다.
너는 엑소도 죽인거고 팬들도 죽인거고 너도 죽인거야
팬들이 너를 좋다고 무조건 감싸주니까 너는 팬들이 호구로 보여? 아님 돈?
이제 그것도 지친다 정말. 나는 팬들을 사랑해주는 엑소를 사랑하지 팬들을 지 연애질에 이용해먹는 새끼는 정말 미칠것같이 소름돋아
너의 선택이니까 그만 할께. 근데 만약에 니가 앞으로의 스케줄중에서 팬들한테 미안하다고 울면 너 정말 혐오하게 될거같에. 그러니까 이제 아무것도 하지말고 제발 아닥하고 있어 백현아
마지막 부탁이야
그리고 앞으로 난 10명의 엑소를 응원할꺼야
너가 진심으로 후회하길빌어.
그리고 니가 했던 말에 책임 질 수 있을때 진심으로 사과해....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