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터지고 오늘하루 종일 우울하고 짜증나고 욕하고 또 욕하고 욕하다보니 새벽이됐네
갑자기 사진첩에서 백현이 사진을 보는데
오늘 밉고 배신감들었던 감정이 싹 사라지면서
도저히 미워할수가 없구나 라는 생각이들더라
조카 배신하고 미운짓해도 그것까지 감싸줘야하는 내새끼라는 생각이들어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아이, 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아이를 난 도저히 버릴수가없다
나도 나 호구인거알겟는데
얘웃는사진보니까 도저히 욕이안나온다
나도 미쳤지 내가 얠 너무 좋아하나봐 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