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지말라는거 내 생각은 좀 다른데연예인은, 특히 10대를 주 타깃으로 잡고 활동하는 아이돌은 10대를 위한 판타지를 형성하고 또 그것이 그들에게는 직업이다.어차피 이미지 잡고 설령 그 이미지가 가수 본인이 아닐지라도 그 이미지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돈이 벌리면 그 이미지를 유지해야 하는 게 맞는 거고.ATM기계가 되고 스트리밍을 돌리는 대신 그들의 립서비스로 인해 연애를 하는 기분을 느끼고 그에 대한 판타지가 생기는 거지. 그러니까 현타가 오는 거고. 또 그것을 하는 게 팬임. 돈을 주는 대신 나는 행복한 감정을 느낀다고 할까 아무튼 그런 게 팬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또 그에따라 싫든 좋든 자신의 물주인데 어떻게 쉽게 대하겠나? 사생 많은 팬덤이라면 싫어할 수도 있다. 그건 당연한 거다. 내 일거수 일투족 다 듣고 보고 따라다니는 사람 지겨워서라도 싫어하겠지. 물론 감수해야된대도. 하지만 자신을 따르는 팬이 많다고 자만해서도 안 돼고 그 자만에서부터 비롯된 팬들을 기만시하는 행동도 해서는 안 된다.그런데 내가 말하는 백현의 잘못 된 행동은 바로 저거다. 백현은 팬들을 기만했다. 자신은 그럴 생각이 아니었겠지만, 인스타그램. 안 하는 게 좋았을 거라 생각한다, 차라리. SNS, 사람 한 명 죽이고 살리고 하는 거 한 순간인데 그런 공개적인 장소에서 애정표현과 연애? 말도 안 된다.사귀는 게 나쁜 게 아니다. 그를 좋아하는 누군가도 애인이 있을테니까. 그런데 그것은 다른 개념이다. 일반인과 아이돌, 같은 건 아니라고 본다. 판타지와 순수한 이미지를 상업화해서 파는 아이돌이 다른 똑같은 아이돌과 연애, 특히 팬들을 위해 만들었다던 SNS와 팬들을 위해 존재하는 공홈에서 그런 애정표현을 했다는 것은 의도하지 않았대도 팬들을 기만한 행위이다.그 둘이 사귀는 것은 반대도 찬성도 하지 않는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예쁘게 상처 받지 않도록 연애했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람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가 잘 못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반성하고 성숙해지기를.나만 생각하나 레알 저게 정답인듯... 누가 사귀지 말라고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