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가끔 보는 대학생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27살 취업준비생이고 만난지는 백일 조금 넘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공부를 해야해서 그런지 바쁜가봐요.. 제가 일부러 이틀째 연락을 안하고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저도 사실 카톡이나 문자를 즐겨하는편은 아니지만 하루에 한번 정도는 전화해서 목소리도 듣고 그러면 좋겠는데 남자친구는 아닌가봐요.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도 아니고 친구를 만나도 간단히 맥주한잔 마시는 정도라 그런걸로 제 속을 썩이지는 않아요 그런거 때문에 연락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연애 하기 전부터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이란걸 알고 있었고 사귀면서도 이해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서운하더군요. 그래서 초반때 연락 문제로 얘기한적도 있고 노력하겠다고도 했구요. 그 후로 괜찮아 지는가 싶었는데
얼마전 남자친구가 취업준비로 공부를 시작하게되면서 연락을 자주 못하게 되더라도 큰 의미를 두지 말아달라는 식으로 얘길 하더라구요 제목에서처럼 연락의 정도가 관심의 척도가 되지않았으면 좋겠다면서요...
좋아하는 마음은 똑같을거라고...
그리고 만나는것도 일주일 중 주말만 만났는데 한번으로 줄이자고도 하고...ㅎㅎ..
저도 공부가 급하다는걸 이해하고 알겠다고 말했었는데 요즘 판에 올라오는 글중에 연인간의 연락문제에 관한 글이 많더라구요.
제 상황도 그렇고 해서 그런 글을 자주 봤는데 댓글에 남자는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좋아하는 사람이면 기를쓰고 연락한다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댓글들 읽으면서 '나 혼자 그사람 좋아하고 있는건가'란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진것 같은데 하고싶은말은!
남자가 정말 바쁘면 연락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지...랑
제 남자친구와 비슷한 상황인 분이 계시면 제 남자친구의 마음이 어떤건지 알고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