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가 엑소한테 쏟아부은 시간, 관심, 사랑. 이제 모두 접을려고.
사실 지금부터 하나둘셋! 하고 멈출 순 없겠지.. 근데 이젠 슬슬 놓아줄려고..
애정이 바로 식진 않은 상태라서
좀 힘들거같은데..그래도 이렇게 해야될거같아.
솔직히 크리스랑 백현이 때문에 정떨어진거 맞아..나머지 멤버한테는 정떨어진거 아닌데 더이상 실망하기 싫어서 미리 이별을 준비하는거야.
찬열, 디오, 시우민, 수호, 세훈, 카이, 첸, 레이, 루한, 타오한테는 미안하지만... 더이상 기분좋게 엑소를 지지하기는 힘들거같아. 그냥 진빠지고 힘들어.
이런 사건 터질 때마다 대중의 마녀사냥, 팬들의 열폭, 타팬들의 손가락질, 이모든 반응들이 날 너무 힘들게 하고 속터져 답답하게 해서 더이상 하기 싫어. 쉴드 쳐주는것도 힘들고 팬들이 진정 무슨 말하는지 쳐듣지도않고 무조건 쉴드쳐준다고 엓빠순이라는 소리 듣는것도 지겹고 이 팬덤에 있는 무개념 외퀴들이 똥칠하는것도 뒷감당하는것도 더이상 못하겠어.
그래도 앞으로 나머지 멤버들을 응원할거고 개인 활동 하는거 다 지켜볼거야. 엑소라는 그룹이 얼마 못 갈거같아서 맘이 안좋다.. 너희들은 꼭 너희들의 자리를 잡길 바래.. 사고치지말고.. 초심을 잃지 말고 꼭 너희들의 꿈을 이루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