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싸이에 욕하면서 보낸 고등학교 생활
대학준비하다 캐스팅, 그리고 단박에 붙은 오디션
그 힘들다는 연습생기간도 겨우 몇달
그리고 몇년째 연습생임에도 데뷔 못하는 애들 두고 데뷔
이목을 끈 데뷔곡,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곡으로 공중파 1위 줄세운 차트
연이어 들어오는 상들, 늘어나는 팬들, 엑소 내 개인팬 상위권
이게 얘가 살아온 발자취임
자잘한 굴곡쯤은 있었겠지만 끝까지 추락해본 적이라곤 한 번도 없는 애
탄탄대로일줄만 알았던 니 앞길이 이젠 가시밭길이네
스물셋이면 자기 앞가림 정도는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너는 나이를 뒤로 먹는 것 같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오로지 자기만을 봤던 너는..
팬들이 겨우 쳐줬던 쉴드. 그게 깨지고 나니 너의 어리고 미성숙한 생각밖에 남질 않았네
환심을 사려는 침바른 말에 통수 맞은 기분이야 제발 철 좀 들자
이제 어디 한번 팬들 도움없이 스스로 바닥에서 올라와봐
손 발 부르트도록 노력해라. 이때까지 안 한 고생 한 번에 맞은거다
그리고 너보다 몇배 고생해서 데뷔한 멤버들에게는 진짜 못할 짓 한거야
무릎꿇어서라도 용서를 빌길...어린 너의 자존심에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