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머리 화장 옷 최대한 차분하게 꾸미고 올거임 머리도 뭔가 아련하게 눈썹 밑까지 내리고. 옷도 어두운 색 위주로 눈화장은 절대ㄴㄴㄴ 대사 별로 없을거고 가끔식 눈꼬리 늘어뜨리면서 조카 불쌍한 표정 지을거다 그리고 엠씨 셋이서 오바나 개그떨이야 할 타이밍엔 어색하게 손동작하고 멋쩍게 웃으면서 한번더 불쌍한척 크리. 1위 발표도 최대한 얌전하고 괜히 의젓한척하면서 침울한 분위기 풍길거다 하지만 이모든건 다 큥퀴벌레의 계획. 이 정도 하면 불쌍해보이겠지? 한번만 봐줘라 앞으로 팬썹잘하겠다고. 내가 연애하는게 그렇게 빡치냐? 팬호구새끼들아? 이런식으로 생각할게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