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야...
멤버들중에서도 수호가 제일 괴롭고 힘들거라는건
예상이 되지만
나는 너의 팬 입장에서 니가 제일 걱정된다.
가뜩이나 성격도 그리 외향적이지 않고
대중앞의 모습도 조용한적이 더 많았던 니가
데뷔를 해서 팬들의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
자라나지 못하고 더욱 움츠러 들었는데...
이번일로 더욱 더 안으로 안으로 숨어버릴까
난 사실 그게 더 걱정이야.
니가 훗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연애를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일은 너에게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
모든 사람들이 너의 사랑을 축복해주었으면 해.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는게 무슨 죄이겠냐만
너네는 그런걸 감수하면서까지 가수가 되고 싶었던거니깐
너희를 떠난다는 팬들의 마음도
한번쯤은 이해해주길 바라고....
경수너에게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길 기도할께...
보고싶다 도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