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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 날 마저도 빈 껍데기를 여물로 던져주고,
저는 그 날 마저도 그 빈 껍데기를 속아가며 열렬히 사랑했습니다.
어느 새 들통난 셈 뒤에 남은건 안타까움과 애잔함 뿐이며
당신에게 스크래치 당한 진심 뿐이였습니다.
현재, 상처만 남은 가슴 속엔 더 이상의 사랑과 정열은 남지 못하여 미움과 증오만 남았습니다.
부디 그대, 이 모습을 보아 본인의 잘 못됨을 깨닫기를.
그리고, 사람의 마음과 진심은 너무 감사하고 귀중한거라 그 누구도 함부로 농락할 권리는 없다라는 걸 알아줬으면.그럼 그대, 잘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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