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한지 이제 2일 되어가는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누나가 있습니다. 그 누나는 저보다 한살 위구요.
서로 안지도 1년정도 넘어갔고, 제가 알바를 하면서 같이 일한 사이였습니다.
한동안 연락이 뜸하다가 그 후에 두번정도 만났었는데
이틀전에 같이 만나서 소주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자신의 이상형이 누군지 말하고 있었습니다.
얘기를 또 한창 나누다가 서로 취기도 올라왔고 그러다 보니까
누나가 저한테 안아주더라구요.
그 순간에 저도 그냥 말했죠. 누나 정말 좋다는 고백같지 않은 고백도 하면서
누나가 결국에 받아주더라구요.
그러고 누나 집에 데려다주고 저도 나와서 잠좀 자고
담날 되서 연락하니까 일상적인 이야기만 하고 끝났어요.
제가 술 먹고 홧김에 제 마음 드러내서 고백한것까진 좋았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연락은 내가 먼저 해야겠는데 선뜻 연락할 용기도 생기지가 않고
괜히 내가 이런소리 해서 힘들지 않을까 별여 별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들이 제 입장이라면
지금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사귀고 있다는 사실엔 너무나도 좋지만
그런 생각들때문에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그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