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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기적인 남자친구

답답 |2014.06.22 18:56
조회 889 |추천 0
핸드폰으로 작성하는거라 이해해주세요
사귄지 4개월 좀 넘었어요. 30대중반이구요.
요즘 남친이 저한테 소홀한것 같아서 긴장감을 줘야 되겠다 싶더라구요.결국 헤어질 위기까지 온것 같아요

제가 첨으로 늦게까지 놀았거든요.새벽 2시까지....그날 낮에 남친이 전화가 왔는데 지금 학원에서 공부중이라 얘기하고 금방끊었어요.나중에 전화한다고....
수업이 끝나도 전화를 하지않았고 남친 퇴근할무렵에 전화가 왔는데 못받았어요. 30분후 제가 전화를 했죠.학원사람들과 술한잔중이라고 얘기하고 끊었어요.그이후론 일부러 전화하지 않았어요.말씀하시다시피 긴장감 주고 싶어서..
그리고 남친도 저한테 화가나면 저한테 약속있어도 얘기해주지도 않고 그날 연락도 없고...그래서 너도 똑같이 어떤 기분일지 느껴보라는맘도 있어 전화하지 않았습니다.새벽2시쯤 남친한테서 전화가 왔고 아직 술자리라는말에 화를 내더라구요.학원사람들과 한잔하고 제친구 만났다고 얘기했거든요.친구가 애인생겨서 소개시켜주는자리라고 얘기했죠.남친이 열받아서 이해못하겠다고 끊는다하더라구요.그다음날 전화하니 수신차단...
어안벙벙....그이후론 저도 전화하지 않았어요.


제가 평상시 약속있거나 늦더라도 12시전에 귀가하고 최대한 남친싫어하는 행동은 안할려고 노력했어요.
보통 남자친구 영업직쪽에 일하는거라 병원 원장들 접대 자주있곤 합니다.기본3~4시...중간에 전화한적있는데 폰꺼져있는적도 있었고....
본인이 접대할때 어디가는지까지 얘기해주곤하죠.집에 귀가할땡 얘기해주곤 하죠.중간에 전화 절대 하지 않구요. 1차는 술집 2차는 당구장3차는 바....4차는 노래방(도우미 불러서) 병원 원장들 만날때마다 항상 저코스로 밟아요.첨에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그래도 일이니 이해할려고 노력했습니다.남친또한 술자리 좋아하고 저또한 술자리좋아한터라 .....

제가 공부하는터라 2주를 못본적있었는데 그이후 남친을 만났는데 이상하게 그날 카톡이 보고싶어서 남친 몰래 봤습니다.왠 중년 여자가 카톡을 보내왔더라구요.그날 잘들어갔냐...먼저 일찍 가서 미안하다라는 카톡....남친한테 먼저사과했습니다.몰래 휴대폰봐서.. 글고 이여자 누구냐고 물으니 회사상사 아는분이라고.

병원 관련된 사람도 아닌것같고 직업도 불투명하고....순간 떠오는건 도우미여자인가 싶고.... 상사가 불러서 어쩔수없이 놀았다기에 그냥 남친 믿고 넘어갔습니다. 그이후론 남친 행동하나하나가 너무 신경이 쓰였어요..

남친 뻔뻔하게 거짓말까지...노래방이면서 집인척하고...그래도 전 넘어갔어요.단순히 모든걸 이해해줘서 저를 만만하게 봤을까요?그이후로 행동들이 더 심해지는겁니다.화가나거나 저한테 삐지면 그날 연락없고 제가 전화하면 술자리이고... 업무상 술먹는거에대해 무조건 이해하라그러고....제가 노는 술자리랑 다르다고....

저쌓인거 이제 터뜨렸어요.너도 똑같이 겪어보라고.결국 수신차단 당했고 더이삼 연락하지 않았는데 6일만에 술취해서 전화가 왔어요.화풀렸다고...
왜그런 행동했는지 묻고 싶다고(새벽2시까지 놀았는거에) 본인은 너무 이해할수없다고.중간에 전화할 타이밍 놓쳤고 친구가 남친소개시켜준다길래 밤11시쯤 그술자리 갔다고.둘이만 있는줄 알았는데 가보니 남친 친구들도 있었다고 얘기하니 화를많이 내더라구요.

새벽 2시까지 놀만큼 잼있었냐고...글고 저보고 왜전화 안했냐고.수신차단 당해도 전화 계속해야되지않냐고... 계속 전화해서 수신풀렸는지 확인도 안해보냐고 .내가 전화 안했음 영윈히 전화안할거냐고...전화가 안되면 문자나 카카오톡이라도 보내야되지 않냐고...

카톡까지 차단한걸로 알고 있다하니 다른방법을 써야되지 않냐하길래 수신차단 당한 그기분 아냐고 되물었어요..이남친은 정말 이기적이더라구요.결국 풀리지 않은채 끊었어요.

그다음날 전화하니 목소리에서 완전 쎄하더군요 기분 하나도 안풀렸고 너는 날 풀어줘야하는데 본인 삐지는거에 바쁘다고....오히려 남친한테 화내는제모습에 실망했다고 하더군요.그부분에 대해 상당히 기분 나쁘다고 그러더군요.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어떻게 하면 되냐 물으니 모르겠다고... 생각중이랍니다...어떤 결정을 내릴지 몰겠지만 거짓말한거 없고 떳떳하다고 말했죠..

신뢰가 깨져서 앞으로 일일이 확인할거고 누굴 만난다고 하면 남친이 싫어하는약속이면 안만날수 있냐고 하길래 제아는 지인까지는 만나지 말라고 하지 않을거 아니냐 했더니 친구든 누구든 싫으면 얘기할거랍니다.

너무 싫다고...너가 그술자리에 맨정신도 아닌 늦은 시간에 술에 취해 첨보는 사람들과 어울린게 너무 화가 난다고..전화도 그다음 오후 늦게 전화하고~~ 그전에 어찌 놀았는지 알게 뭐냐고 하더군요.하 ......

남친머리속에 술에취해 그남자중 모텔까지 간 상상을 한것 같더라구요..본인이 그리 노니 저까지 그렇게 보이는건지.. 저를 많이 믿었는데 너도 다른여자랑 똑같다고..너무 믿었기에 배신감이 크다고 하더군요.풀리지 않은채 전화를 끊었고 이틀째 연락을 안했어요..너무 본인 입장 만 생각해서요..제가 그리 죽을죄를 지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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