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쉴드글을 보고온 엑팬중에 하나입니다.
그 쉴드글 읽다보니 제가 지금 변백현을 삐딱하게 보고있어서인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네요.
글 읽으시기전 이건 아주 개인적인 한 팬의 입장일 뿐이고 반박글이라해서 "나랑 싸우자" 가 아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는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흑백논리로 색안경을 끼고 ''변백현 너는 연애했으니까 그동안의 팬썹은 다 가식이야. 백혐같은 자식.''
이렇게 언급한 사람이 지금 욕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아닙니다.
사람의 성격은 다양하고 아무와도 동일시 되지 않습니다. 미리 언급드리자면 저런 생각을 하고 욕을 하시는 분은 없을 뿐더러 저는 더더욱 저런 생각을 하고있지 않구요.
일단 모든 사람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오류를 몇개 열거해보려합니다.
그 글쓴이가 말하길 백현태연 욕을 하는 사람들은 가설을 바탕으로 욕을 한다 했는데요. 그 글쓴이의 주장 역시 가설의 한 부분입니다.
가설을 가설로 잠재운다는 동기부터가 모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태연이 급해서 오픈카를 타고왔다던가 크리스 언팔을 늦게한게 고뇌에서 나온 개념찬 행동이라던가..
백현과 태연이 까임을 당하는 이유가 팬들을 우롱했다 이것뿐이겠습니까? 저같은 경우 팬 우롱보다 더 화가 나는건 ExO 와 공카의 갸힝입니다.
누군가에게 7년의 노력 또 어떤 누군가엔게 우상과 꿈의 대상 다른 어떤 누군가에겐 정을 주고 마음을 주는 헌신의 대상이 되는것이 엑소 라는 타이틀 그 자체 입니다.
그런 엑소 라는 타이틀과 엑소가 여기까지 있게 해준 일등공신인 팬과의 소통의 장이 연애의 증표로 이용된다는게 가장 화납니다. 솔직히 요즘 십대들은 키스보다 더 한것도 하는데 성인이 다된 20대 들이 오픈카에서 키스를 하던 말던 아무리 공인이라 할지라도 범법행위를 한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런 욕을 먹는건 그들의 태도 아닐까요. 팬을 조롱하는 듯한 것도 문제가 될수 있겠지만 더 심각한건 이들이 누군가의 꿈, 누군가의 노력, 누군가의 사랑을 짓밟은 태도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연애를 하는것 혹여나 의도가 그게 아닐지라도 연애에 대해선 그들의 사정이지 팬이나 다른이가 개입할 사정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많은 이들의 진실된 감정을 그들에 감정에 충실하기 위해 못본척 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말과같이 한송이의 꽃을 살리기 위해 숲을 태워버린 꼴이 된것이죠.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그 글은 동기부터가 모순된글이고 너무 편파적일 뿐더러 백현태연을 욕하는 초점을 잘못잡았단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신거 대단히 감사하구요.이에 대한 비판글 나온다면 그또한 달게 읽겠습니다.
혹여나 아주 혹여나 그들이 이 글을 본다면 말이죠 전 딴건 바라지 않겠습니다.
변백현, 인스타그램의 ExO 좀 바꿔주시고 갸힝에 대해선 진심이 가득담긴(인스타 댓글로 올리는 사과 말고) 사과좀 해주실래요?
전 아직 탈덕을 하지도 않았고 탈덕을 안한이유가 남은 멤버들 때문도 아닙니다. 그냥 변백현이 마마때 자기 팔보다긴 소매 손에 쥐고 열창하는 모습으로 돌아올것을 믿기 때문이에요. 카스보니까 백현오빠 믿어요 가 많던데 저는 열애가 가짜라고 믿는게 아니라 제가 입덕했을 모습으로 자신의 일에 항상열중하는 백현이 올꺼라고 믿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