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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길고양이가 자꾸 해코지를 해요..

ㅠㅠ |2014.06.23 11:23
조회 5,483 |추천 12

어제 댓글이 10개도 안되길래 추가달까말까 하다가 그냥 댓글로만 남겼는데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ㅠㅠ

 

저도 사실 말로만 동물들 이쁘다이쁘다했지

실제로 제대로 알지도 못했고 이해도가 부족했던것 같아요....

 

특히 고양이들은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더 이해도가 부족했던것같아요

근데 이렇게 댓글들 보니깐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아이였네요ㅠㅠ

 

정말 덕분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너무 감동스럽네요 ㅎㅎㅎ

 

안그래도 참치주면서도 줘도되는건가 싶었는데 역시 안좋군요ㅠㅠ

사료주는게 제일 좋겠네요!!!!

그리고 화분은 높은곳에 올려두긴 했는데 고양이들은 점프력이 상당하시니깐...

구석쪽에 흙이나 모래판같은거 놔둬야겠네요 ㅎㅎㅎ

 

조만간 사진도 찍어올릴께요!!!꺅

정말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ㅎㅎㅎ

 

암튼 좋은정보와 좋은말씀들 감사드려요!!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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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 며칠 고민하고 여기저기 알아봐도 이유를 잘모르겠어서

도움좀받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저희집이 1,2층으로된 단독주택이구요

서울쪽에 살아요

동네에 길고양이들이 좀 많은 동네인데

하루는 제가 저녁에 외출을 나갈려는데

집올라가는 계단에 (계단이5~6개정도)

엄마고양이랑 새끼고양이 두마리가 앉아있더라구요

 

엄마고양이도 몸집이 작고 새끼고양이들도 너무작고ㅠㅠ

안타까운마음에 집에들어가서 먹을꺼 찾다가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참치캔하나따서 주니깐 잘먹드라구요

그래서 다먹을때 까지보구 다칠까바 캔치우고 전 약속을 갔죠

 

그리고 그 다음다음날인가 또 계단에 앉아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참치캔 하나를 줬어요

 

그리고나서 며칠보이지 않길래 그냥 다른곳으로 갔나생각했죠

근데 제가 아침에 출근할때보면 계단에 화분들이 쓰러져있더라구요

계단마다 화분들 올려놨거든요

그게 하나씩 엎어져있고 흙난리나있고ㅠㅠ

처음엔 고양이들이 한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부모님께서 장사를 하시는데 밤늦게 들어올때마다 계단에 앉아있더래요

근데 부모님들은 제가 밥주신거 모르고 그냥 길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쫒아내셨나봐요

 

그뒤로 이틀에 한번꼴로 화분 난리나있고....

부모님께서는 니가 밥을 주다가 안주니깐 해코지하는것같다구

근데 부모님께서는 동물 안좋아하시고 키울것도 아닌데 자꾸 밥주면 고양이들 계속오고

다른고양이들까지오니깐 주지말라구ㅠㅠ엄청혼났죠

 

그뒤로 저는 고양이들을 보지는 못했어요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들어오니깐 낮에는 전혀못보구

제가 들어오는 시간에는 잘 마주치지않게되니깐 그냥 그려려니했죠..

 

근데 문제는 해코지가 점점 심해지는것같더라구요

오늘아침에는 집앞계단쪽에 죽은쥐를 놓고 갔더라구요ㅠㅠ

정말 죽은지 오래되지않고 머리부분이 완전 훼손되서 피나있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에 정말 기겁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 봐도 고양이가 한것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좀심하다고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밥을계속줄수있는상황도아니구...안주자니 자꾸 해코지하고...

 

정말 속상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밥을 주다가 안줘서 해코지하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12
반대수2
베플얌얌엄마|2014.06.23 12:40
화분은 화장실 가고싶어서 흙을 파헤쳐 놓는거 아닌가 싶네요... 님 집을 자기 보금자리라고 생각 하나봐요... 쥐를 주는건 정말 님에게 고마워서 하는 행동인데....ㅠㅠ
베플Greenlenz|2014.06.24 08:59
화분도 쥐도 해꼬지는 아닙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집안이 낭장판되고 쓰레기도 많이 샹기고 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녀석들이 자주와서 머무르는 것입니다 쥐는 확실히 선물 맞습니다 저희집 냥이들 쥐나 다람쥐 새 두더지 잡으면 아무데나 두는 것이 아니라 꼭 문앞 현관계단에 둡니다 집에서 나올 때 곧바로 볼 수 있는 곳에 두죠 자랑하는 의미도 내포되어있고 식구라 여겨서 먹이를 나누어 주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서 싫어하시지 않게 화분이 넘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움받지 않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베플ㅠㅠ|2014.06.24 11:35
아 제가정말 아무것도 몰랐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해코지로만 알았던 제가 너무 나쁘네요ㅠㅠ 고양이들한테 감동받았어요ㅠㅠ엉엉 부모님께서 싫어하지 않으시게 제가 잘해야겠네요ㅠㅠ 너무이쁜아이들이라 키우고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그러지못해서 속상하네요ㅠㅠ 밥이라도 잘챙겨줘야겠어요!!!!! 댓글덕분에 많이 알게되고 고양이에 대해서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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