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귄지 2년후 이별 그리고 3주후에 새여자와 사귐

빈자리 |2014.06.24 00:42
조회 503 |추천 1

제가 네이트판에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2년 사귀고 헤어진 여자친구가 네이트톡이랑 쭉빵카페를 많이해서

여기에 글을써서 오늘의톡? 그런거라도 되면 볼 수 있을지 모를거 같아

여기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뭐 못봐도 어쩔 수 없고요.

 

저는 25살의 대학생입니다.

cc를 여러번 했고요 전 여자친구 역시 cc입니다.

2년 가까이 사귀면서 정말 많이 싸우기도 하고 연락도 안하고 했지만

제가 태어나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아꼈던 여자친구 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사람 성격 욕할 정도로 성격이 좋은건 아니였지만

제 여자친구는 모두가 인정하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연애는 많이 참아야 하는 그런 연애였습니다.

말도 안되는걸로 화내고 시비걸고 그렇게 2년가까이 사귀다보니

저는 많이 지쳤고 다른 여자를 찾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아리에서 하던 술자리에 자주 나가게 되었고

어쩌다 신입생과 술을 같이 먹다 같이 손잡고 사진도 찍고

여자친구가 알면 기분이 나쁠만한 행동을 하게 되었죠,

여자친구와 같은 동아리였던 저는 다음날 여자친구와 역시나 싸우게 되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그 날 왜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더 이상 여자친구에게 용서를 구하기도 싫었고

이렇게 된김에 그냥 헤어지고 새로운 여자를 사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잘못을 저지른 저는 오히려 제가 헤어지자고 하며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그렇게 허무하게 끝냈습니다.

그렇게 이별 후 3주가 지나던중 친구에게 한 여자를 소개 받게 되었고

그 여자와 저는 만난지 1주일만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전 여자친구도 그 사실을 알았을테구요.

 

그렇게 새 여자친구와 3주간의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계속 전 여자친구가 생각납니다.

모두가 다 그렇듯 후회가 되고요. 전 여자친구만한 여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 전 여자친구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역시나 쌀쌀한 대답에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하고 서둘로 톡을 껏죠

 

지금 여자친구와 무엇을 하든 전 여자친구와 비교하게 되고

사귄지 3주밖에 안됐는데 설레임도 전혀 없고 얘기도 별로 통하지 않고

공감대도 잘 형성 되지 않습니다.

제가 색안경을 끼고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하는 것 마다 전 여자친구만 떠오릅니다.

이렇게 새 여자친구와 사겨봐야 헤어지는건 시간 문제일 테구요.

 

제가 전 여자친구에 가서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한다면 좋은 일이 생길수 있을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