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자초한 일인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엉망 |2014.06.25 14:51
조회 4,708 |추천 1
처음으로 글을 써요. 여기 판 글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만 보다 이렇게 제가 쓸날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어제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였고 꽤 오랜시간동안 알고있는터라 서로가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했죠. 근데 그게 문제였어요.
막상 연애를 시작하니 생각이 다른 부분이 하나둘씩 보이더라고요. 이해심 많은 남자친구는 절 아껴주고 어긋날 때마다 먼저 사과하고 달래주지만 반면엔 전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한발 물러서서 남자친구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툭하면 토라지고 서운해하고. 저의 그런 모습마저 사랑해줬던 남자친구한테 홧김에 우리 사이 생각해보자고 말을 했어요. 하 이런 말 쉽게하는거 안된다는 거 아는데 내뱉어 너무 후회중이예요. 그런데 어제 제가 더 엉망으로 만들었어요. 남자친구한테 미안하고 사과해야겠다 생각하고 전화를 했는데 마음과 다르게 또 모진 말이 나오더라고요. 결국은 제가 자초한 상황을 못견디고 헤어지자했어요. 실은 마음은 그게 아닌데 ..남자친구도 울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마음이 아프고 저도 빨리 님자친구랑 화해하고싶은데 제 입은 그런말이 아닌 남자친구를 상처 받는 말만했어요. 실은 이렇게 판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너무 못되서 너무 남자친구한테 상처를 주고 나쁘게 굴어서 진짜 욕먹을 각오로 이렇게 쓰는 거예요. 이젠 되돌이킬수없다는게 너무 아파요. 제가 이기적이라 제자신이 싫어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