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끄적여봐요
저는 30대 주부이고 애있는 (웅녀..?)
맨날 현실에만 허우적거리고...부딪히다가
남편 회사가고 애들 유치원보내놓고 집에 혼자있을때
케이블에서 엑소의 쇼타임을 하는데 엑소라는
친구들이 너무멋있어서 찾아보다 그중 시우민이라는
팬이 되었어요~물론 엑소팬이지만 그중 가장좋아하는!
제가 판을하는건 6년차지만 톡선에 엑소글이 올라오면
무관심했는데 팬톡이라는것도 찾아오는 제가 신기했어요..
그냥 우울한 저한테 시우민군이 행복을 준거같아요
저도 여기다 글을쓰고싶었지만 젊은팬들이
많은거같아서 저한테 편견을 가질까봐 눈팅만 몇달을
한지몰라요..요즘쓰는 유행어도 잘모르고 여기서
못알아들으면 저혼자생각해서 해석한것두 많구요!~
이나이에 아이돌을 좋아한단게..저를 한심하게
볼수도있지만요..제가 이번에 단콘한다했을때
드디어 시우민군 실물도 볼수있겠구나 신나는생각으로
그날만 기다려서 예매팁두 쳐보구..피시방가서 예매는
성공을 했지만 다른분께 양도해드리고 안갔어요..
그냥 문뜩 생각해보니까
거기는 분명히 어린팬들 많은데 가면 손가락짓 당할거같기도하고..
제가제일 나이많을거 같고..온갖 잡생각때문에 저는 소심해지는거같아요.. 주책이라고생각할까봐..
어린팬들이 보는 저같이 연륜있는 팬은 어떤거같나요..?
그냥 듣고싶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