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사는 20살 청년입니다~이제곧 군대를 준비하고있습죠
학교를 휴학해논 상태라 저는 아르바이트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부산진역~편의점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어요
여기가 야간에 손님이 매우 질이 안좋으시거든요
좀 물건이 비싸다 싶으면 "술취한사람상대로 사기치냐",욕을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짜증 많이 납니다
근데 오늘은 새벽3시까지 별탈 없이 흘러가길래
오늘은 다행인듯..해서 좋아하고있었죠
그때 마침 친구한명이 들렸습니다 심심할까바 놀아주러^^;
.....막 이야기를 하다가~어떤 만취된 할아버지 한분께서 오셔서 막걸리를 찾으시는겁니다
그래서 위치 갈켜드리고 할아버지가 막걸리를 들고 오시는쪽에 제친구가 서있었습니다
근데 할아버지가 제친구보고 내가 지나가면 좀 비켜주는척이라도 해야할거 아니가 라고 하셨죠
거기서..제친구가 죄송하다고 한마디 하면 될것을 "왜요 지나갈 자리 많은데ㅡㅡ"라고 반격을
한것이죠........할아버지가 화가 나셨는지 욕을 한바가지 하시는겁니다
.....그냥 전 시끄러운거싫어서 "둘이 나가서 싸우세요" 이랬죠 둘이 나가면서 동시에 할아버지가
문고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만원을 잃어버리셨나봐요;;
그리고 둘이 나왔다가 할아버지가 욕을 또 한바가지 하시니 동네사람들이 그걸보고 다행이 말려서
조용해지나 싶었죠....그 할아버지 다시 들어오더니 아까 돈받았재? 하시는데 돈 받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안받았습니다 어르신" 하고 "어,줬는데.."하시면서 가방을 뒤지는데 만원짜리가 없어졌다고 하시드라구여 그라면서 갑자기 카운터를 한대 치시더니 아 "당해뿐네.." 하시는데 전"?".....궁금하죠..그래서 전 "어르신 무슨일이세요?" 하고 물어봤는데 아까 제친구랑 동네사람들을 소매치기로 아시는겁니다..ㅡㅡ;;제친구를 행동대장이라고 자꾸 주장하시는겁니다......그리고 이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아까 여있던 놈은 행동대장이고 내 말리던놈들은 바람잡이네........와 빠르네 많이해본솜씨네.." 이라면서 저보고 한통속이라고 여기 장사 못하게 할꺼라면서 저한테 있는 화를 버럭버럭 내시더라구요......그래 편의점에 전화기가 수화기를 들면 근처 파출소에 헬퍼벨 올리면서 한번 들리시거든요 그래서 한번 들리시면서 눈치껏 밖으로 데리고 나가셨습니다^^;
재밋진 않았아지만 ... 그냥 저 나름 웃지못할 ........그런 하루였습니다 읽어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