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에라도 물어봐야 할 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저희 어머니하고 아버지는 이혼을 하신 상태였다가 재결합을 하셨습니다(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재결합하고도 계속 잘 살다가 아버지께서 바람피신게 들키신겁니다. 이전에 이혼하실때도 바람피셔서 이혼하신거거든요. 그래서 용서를 안하려고 했는데 한번 더 기회를 주려고 했습니다.그리고 그 뒤에 수많은 의심가는 행동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잦은 외박과 앞뒤가 안맞는 거짓말 투성이.직접 보고 확인한건 아니지만 의심가는 단서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저희가족(아빠를 제외한 엄마,저,동생)은 더이상은 끝내자고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그 뒤입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갔는데 아버지혼자계셨습니다.그리고 저에게 갖가지 폭언을 퍼붓고, 그리고 자기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을 했습니다.내가 너네앞에서 피를 토하고 죽겠다던지, 너네들 앞에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겠다, 피바다로 만들겠다는 등 그리고 저는 다른 친척집에 어머니하고 같이 피신해있엇는데 그때도 어머니에게 계속문자가 왔습니다.프로탄가스에 불을 질러서 다같이 죽자는등, 어머니 직장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다는등. 문자를 계속 보내더군요. 그렇게 자기가 저희가족앞에서 죽겠다니 하는 이유는 자기가 여기서 자살함으로써 저희를 살인죄로 뒤집어 씌우겠다고 한답니다. 하... 일단 어머니와 저는 날이 밝은대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경찰부를까봐 제 핸드폰을 부수고, 칼을 가지고 위협을 하고, 저도 아버지를 말릴려고 3,4차례 입으로 물기만 했습니다. (제가 입은 피해는 칼로 약하게 찔리고,물기도 당했고,목과 얼굴에 긁힌 자극이 선명하게 나있습니다) 그렇게 한바탕 일이 나고 진정한 뒤에 대화로 풀기론 했으나 어영부영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친척집에 피신해 잇었을때, 너무 불안해서 경찰서에 가서 직접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뭐 어머니를 아버지로부터 거리제한?? 을 둘 수 있다는데 일단 직접적인피해를 받아야 조취를 할 수 있다더군요. 예를들면 어머니직장에 찾아가서 난동을 부리면 그때 신고를 해서 협박문자같은 것을 증거로 내고, 그렇게 해서 법원에 신청해서 판사가 판단을 내려줘서 거리제한을 둘 수 있다구요.그렇지만 저희 가족이 원하는건 아버지와 따로 사는 것입니다.직업종류가 영업직이라서 난동을 피우러 오시는 순간 저희어머니는 그 관련직장을 다닐 수 없습니다. 영업직인데 어떻게 얼굴 들고 일을 하실 수 있겟냐고 어머니가 말씀하더군요. 어머니 혼자서 자식을 둘씩 키우시는데 직장을 관두시면 당장 저희앞길이 너무 막막해집니다. 또 지금 폭행을 해서 신고를 했다 쳐도, 경찰관들이 직접적인 조취를 취한다고 하시지만 저희아버지를 24시간 감시하는것도 아니고 신고 한뒤에 매장에 가서 난동을 부릴지 또 칼부림을 칠지 협박을 할지 어떤짓을 할지도 모릅니다. 법원에 신청한다고 해서 바로 거리제한 적용되는 것도 아닐테구요.
제가 지금 할 수있는일이 없어서 너무 막막합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행동이 막무가내이신지라, 선뜻 경찰에 도움을 받는다던지 그럴수도없는 상황이구요. 아버지가 왜 떠나지 않는 이유는 바람핀 여자가 자기를 받아 주지 않을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아니라면 굳이 저희가족과 이렇게 눌러붙을 이유는 없겠지요. 혼인신고도 하지않은 상태니 간통죄도 고발할수있는것도아니고... 지금은 저희가족끼리 얘기할땐 그냥 조용히 버티자,일단 제가 대학졸업할때까지만 참으시겠다고 하더군요. 대학졸업 후엔 저하고 동생도 독립할테고 어머니도 직장도 관두고, 조용히 사라지겠다고 말씀하더군요. 그렇지만 그시간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이 4년을 어떻게 버틸까 막막합니다.자식인 제가 해드릴게 없어서 눈물이 납니다. 오히려 저 때문에 이렇게 버텨야해서 더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