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지나고 서로 얼굴도 안보고 톡은커녕 연락 일체안한지 반년 넘어가는데
그 2년간 짝사랑하고 너가 한 말들 때문에 속으로 상처받고 이래저래 다 나 혼자 고생하다가,
이미 안본사이고 내말까지 무시하는 너인데도,
아직도 너 때문에, 너가 자꾸 생각나서 내가 정말싫다..
해야할 일도 기운없어져서 못하겠고,
왜 너 생각을 지우지 못하는지도 나 스스로도 싫증나고
넌 날 많은 친구들 중에 기억도 할까 싶기도한데..
왜 난 널 계속 기억하고 있는걸까..
뇌를 리셋해버리고 싶다..
내가 해야할일이 많은데, 이런 감정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나를 보면,
나 스스로도 답답하고 답없어 죽겠어.
남녀공학 가지말걸. 가지말걸. 여러번 되새김질하면서
이미 지난걸 후회하고 있는 나는.
환경이 절박한데도 그래도 널 기억하게하는 이 뇌는.
사랑이라는 감정 때문에 아무 기능도 못하게하는것 때문에.
미치겠다.. 아니 이젠 기운이 없어진다.
원래 나는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어. 내 삶이 퇴화되어 가능것 같아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지 못하는 나도...
나스스로도 내가 안쓰럽고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