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이야기라기보다...
참 따뜻한 사진입니다. 언제 올려야 하나, 언제 올려야 하나 하다가 이제 올리네요.
일요일에 근무하려고
직장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렸는데 그냥 완전 뙤약볕의 날이었거든요~
그런데 할아버지와 손자와의 관계로 보이는 두 남자(?)가...
저런 모습으로...제 앞을....
너무 아름다워보여서 한 참을... 바라보다...사진에 담고 싶어서 찍었는데
제 휴대폰이 그 따뜻한 마음까지는 다 못 담아냈겠죠...?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종종 걸음으로 주변에 장미꽃도 만졌다가 돌도 만졌다가 그러고,
할아버지는 그 옆을 천천히 걸어가시며 아이 위에 종이를 얹고 걸으시더라고요.
...아이는 신기한 눈으로 세상을 둘러보는 중이고
할아버지는 묵묵히 아이 머리 위에 햇볕을 가려주며 걸어가고 있었답니다... ^^
참 조용한 오후였는데 두 남자(?)가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 울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