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자리잡고 나도어느정도자리잡으면
결혼까지도생각했다
애기도낳고 나중에 애기가커서
엄마아빤.어떻게만났냐며
물어보면 정말 운명이였다며
너희들도 꼭 이런사랑을하라며
말해주고싶었다. 나이가들어서도 처음만났던것처럼
설레이고 그럴순없어도 평생 서로 의지하고
그렇게.살아가는 모습을 많이 꿈꿔왔다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하면서 기쁘기도했다
그런데 왜이렇게 틀어진걸까
3년 어떻게보면 길고 짧아보일수도있는시간
너가 한말처럼 싸워도 잘풀고 이겨내던우리가
고작 몇달안 여자때문에 무너지는구나
넌아직 잘지내내
그렇게 환승할 준비를 미리해놓고선
왜 날 흔들었어 왜 기다린단 내마음을 우습게여겼어
이렇게 잔인하게 안해도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