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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녀석이..


똥폼잡고 여자랑 같이 걷늕데,
세미정장같은거 입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기전에,
뭔가 겉옷을 벗더니 여자 뒤에 가려주고 가는데
마치 자기가 백마탄 왕자로 보이려는듯 자아도취에 빠진듯 보였다..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쫌 꼬셔보려는 저 녀석 속내가 뻔히 보이니까.. 
솔직히 꼴사납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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