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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될까요...

우와 |2014.07.02 14:47
조회 2,020 |추천 1

안녕하세요

일반 중소기업에 다니고있는 2년차 21살 여자입니다.

 

관리부,영업부 2부서로 나눠져 있고 저는 현재 영업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영업부는 영업사원4 여직원1 해서 총 5명입니다.

 

사무실에 하루죙일 앉아서 영업사원들이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좀 귀찮은거다 싶으면 그냥 다 저한테 넘겨버리고.. 아무래도 영업부 막내다보니 그렇겠죠.

다들 나이도 많아서 제 바로 위가 띠동갑인 33살 입니다.

 

관리부는 인원이 더 적고 언니한명 있는데 성격이 정말..에휴...

사람이 말을하면 그에 해당하는 답변을 줘야하는데 그냥 항상

응 아그래? 어 그렇구나 헐 이런식으로 대화가 안이어지도록 대답합니다...

처음엔 제가 막내고 어리다보니 이럴수록 더 친근하게 다가가야해!

하고 다가가도 계속 저모냥이길래 어느순간 그냥 할말이 떡 하고 막히더라구요.

그날 이후로 언니도 저도 서로 먼저 말 안걸고 지내다 보니 말안한지 거의 1년째입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 여직원은 관리부 언니와 저.... 총 2명입니다.

제가 오기 전 영업부에 있던 언니도 지금 관리언니랑 2년동안 말 안하고 지냈다합니다.

그래서 영업사원들은 여직원들끼리 사이가 안좋은걸 대충 짐작하고 있구요

저한테 다들 와서 하는말이 먼저 가서 알랑방구도 좀 껴라...

둘밖에 없는데 왜케 서먹하게 지내냐.... 답답하지도 않냐... 이해할수가 없다.

라며 저한테 매일 훈수두는데, 누군 이러고 싶어서 이러겠습니까?

회사 생활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좀 이야기보따리도 풀고싶고 한데.

어디 하나 풀곳없고 애먹은 친구들한테 말하면 공감이 안되다보니 잘 이해를 몬하고..ㅋ

에휴. 언니때문이라도 관두고싶은 마음이 엄청 치솟네요.

 

하지만 제가 정말 관두려는 이유는...

저희 회사가 좀 월급이... 많이 적습니다.

여직원은 연봉이 1900만원?정도고. 요기에 추석,설에 상여 100% 포함된 금액입니다.

월급이 세금 제하면 한 127~8만원 정두 되구요.

지금 나이에 비하면 그닥 적은 월급은 아닌데, 이 월급이 8년동안 스톱이라는게 문제입니다..

남자직원들과 기준을 동일하게 한다고 이럽니다 ㅡㅡ.(여자는 대학x 남자는 대학 필수)

군대 2년 대학 4년 짬밥2년 = 8년

8년 후에 받는 월급은 세금 제하고 150~60 사이입니다.

현재 남직원 2~3년 된 사원 월급은 170~80 이구요.....

 

가끔은 다니고싶기도 하고 가끔은 정말 더러워서라도 내가먼저 때려쳐야지 할때도 있고

어쩌다 한번씩은 내가 이회사를 쭉 다녀서 여직원의 월급한계를 깨주겠다! 라는

마음이 들 때도 있고.ㅋㅋ

 

아참~! 그리고 여직원은 아기 생기면 바로 후임구하고 퇴사입니다.

인수인계도 3개월정도 해야하고................

복지가 영 꽝인거같아서 정말 옮기고 싶은데, 님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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