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톡이될줄은...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댓글도 많이 달아주셨는데.. 조언해주시고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실은 톡에서 붐붐차차 차차차 얍~ 하시는분 보고 틱장애라는 것도 처음알게되었고
그전에는 그냥 이상한 버릇이라 생각했는데 틱증상이 뭔지 알고나서 정식적인 문제가아닌가라고 생각하게되었어요
극존칭은,,
둘이있을땐 반말 섞어쓰지만, 그래도 회사 상사라서 평소에 존칭을 하는게 습관이된거같아요 ㅎ
어쨋든 저도 남친한테 좋게? 타이르듯이아니라 좀 강하게
그런증상 더이상 듣기싫다고 얘기를했고, 그 말에 회난 남친은 지금까지 풀지않고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업무적인 지시 말고는, 저한테 말도 걸지 않아요
제가 뭐 보고드린다고 얘기하면 대답도 안하고요..
다른 직원분도 상사가 계속 인상쓰고 저기압이니까 회사분위기가 정말 싸하네요
일하면서도 저한테 대하는 태도나 표정이나,, 이제는 저를 무시하는 듯하게 느껴질정도라서
점점 더 사귀는것에도 한계가 느껴집니다 인간적인 관계에서도요
정리 하고싶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뭔가 말을꺼내는것도 그래서
남친쪽에서 먼저 얘기를 하자하면 그때 헤어지자 말할겁니다.
조언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8세 직딩입니다 항상눈팅만하다가 너무 고민되는게있어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제 남자친구는 37살. 9살 연상입니다
현재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고 회사는 지사라서 그렇게 크지않고 소수로 일하고있습니다
나이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현명하게 판단해서 이끌어주는게 좋았고
뭘 챙겨주거나 다정한 성격은 아니지만,
무뚝뚝하고
표현이 좀 서툴긴해도
아껴주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사귄지도 벌써 일년이 되어갑니다..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이상한 버릇이있어요
사무실에서도 노래를 틀어놓으면
따라서 흥얼거리는건 기본이고
이상한 추임새도 넣고 나중엔 노래를 섞어서? 부르곤 합니다
날이 지날수록
노래를 따라부르고 추임새를 넣는게 심해져서
거의 노래 한곡에서 거의 4분에 3은 소리를 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저는 전화받는 업무라) 노래따라 부르지 않아주시면 안되냐고 그냥 노래를 틀지말자고 기분나쁘지 읺도록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노래를 안튼지는 오래됬습니다만
이제 노래가 없어도 이상하게..동요나 추임새넣고 노래를 만들어가면서 소리를 내고있네요..
그것도 잠깐 잠깐이아니라,, 비율로따지면 업무시간 절반이상인것같아요
구체적으로 예를들자면 음악이없으니 동요나 옛날노래를 부르는데
신데렐라는 어려서- 그노래를
허밍?이라고하나요 계속 흥얼흥얼 부르면서 끝나면 예~ 이러고..
갑자기 걸걸한 목소리로 랩?같이 (노래제목은 모르겠어요) 부르고
밥먹으러 가자고 어디갈지
만약에 제가 히라오(일본음식점) 가자면 히라오~히라오~히라오가서~뭐를먹을까~ 이런식으로 노래를만들어서 부르면서 갑니다..
게임을 할때도 야구게임 소리나오는것 다 따라하고.. 아웃!! 이라던지 스윙이 빠르군요 이러면서..
요즘은 노래뿐 아니라 티비도 보면서 대화도 따라하곤합니다..
소리를 듣는게 안듣는 횟수보다 많아져서 미칠꺼같습니다 특히 식장가서도 혼자 흥얼흥얼
사람들이 있든없든 신경쓰지 않더군요..
식당에서 좀 소리안내주시면 안되요? 했더니 다른사람 안듣게 하니까 상관없잖아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는데.. 저한테는 들리는 소리고, 사람들이 듣건 안듣건의 문제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달라서,감정이 폭발했습니다.
진지하게 소리안내주심안되겠냐고 소리듣는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같이있는것도 꺼려지고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오빠도 윗집 쿵쿵거리는거 거슬린다고 하셨는데, 난 오빠가 내는 소리가 너무 신경쓰인다고
안했음 좋겠다. 진지하게 생각해봐달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다음날부터 몇일지났지만 지금도 아예 저한테 말도 안합니다 업무에도 지장있을정도로요
눈도 안마주치고, 원래 밥먹으러 식당에 가서 밥을먹었는데
그 말한 이후로는 도시락만 사 먹습니다.
다른면에서는 다 좋은데..
한번씩 왜 난 비정상적인 사람이랑 만나는걸까..의문이 들었고
특히 다른사람이 이상한 취급하는것도 싫고해서 얘기한건데.. 제가 너무 강하게 얘기했나요?
어떻해야좋을까요.. 이것때문에 헤어지긴 싫은데..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할까요..